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관리법
한국인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외래어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만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적든 많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혈관을 축소시켜 혈압을 높이고 근육을 경직시키며 장기간 높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기존 질병들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등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 892회 수요포럼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이신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교수를 모시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비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자 합니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습니다만 건강에 해롭지 않은 수준으로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