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저자
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26-05-17
등록일
2026-07-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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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실리콘밸리의 종말인가, 거대한 혁신의 이동인가?
FT/맥킨지 브래컨 바워 상 수상작!
3대륙 8개국을 직접 누빈 글로벌 혁신 탐사 보고서!

지난 반세기 동안 인류의 삶을 정의한 기술은 실리콘밸리라는 하나의 우편번호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지금, 그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AI 논문은 이제 미국이 아닌 베이징에서 쏟아지고,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절반 이상을 움직이는 핵심 IP를 설계한 ARM은 미국이 아닌 영국 기업이다.

‘실리콘밸리는 저물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다음 유니콘의 발원지는 어디인가?’

세계경제포럼과 유엔에서 국가 경쟁력을 연구해온 저자 메흐란 굴은 이 질문의 답을 찾아 3대륙 8개국으로 떠났다. 제프리 힌턴, 리 카이푸, 존 헤네시 같은 시대적 거물부터 현장의 투자자들까지 200여 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끝에 그가 도달한 결론은 명확했다. 실리콘밸리는 건재하다. 그러나 동시에, 다음 유니콘들이 이미 세계 각지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
저자는 혁신이 결코 천재 한 명의 산물이 아니라 특정한 제도와 문화, 자본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엔비디아, 텐센트, 삼성, ARM 등 뉴스에서 파편으로 접하던 성공 서사들이 어떤 토양 위에서 가능했는지, 저자는 하나의 거대한 맥락으로 명쾌하게 꿰어낸다.
향후 10년, 부와 기술의 패권이 어디로 향할지 가늠하고 싶은 비즈니스 리더와 투자자에게 이 책은 가장 정교한 혁신의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세계가 한국으로부터 배울 차례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 FT/맥킨지 브래컨 바워 상 수상작
★★★★★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2025년 최고의 책
★★★★★ 《포브스》 선정 2025년 최고의 비즈니스북

미국과 중국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새로운 부의 지형도를 그려낸 역작!
다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도시의 조건!

AI, 반도체, 전기차. 쏟아지는 기술 뉴스에 매몰된 탓에 세계 경제의 진짜 ‘판’을 읽어내는 눈은 드물다. 어느 순간부터 실리콘밸리의 독주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지금, 낯선 도시에서는 이미 다음 세대의 부를 지배할 유니콘들이 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혁신의 최전선에 선 8개국을 낱낱이 파헤치며, 단순히 기술 트렌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의 명운과 비즈니스의 생존을 결정짓는 각국 고유의 ‘혁신 DNA’를 정교하게 추적해낸다.

● 미국, 압도적 생태계: 고든 무어, 젠슨 황의 사례처럼 자유롭게 떠나 도전하는 스핀오프 문화가 원동력이다. 자본과 인재가 밀집된 세계 최강의 혁신 생태계는 여전히 건재하다.
● 중국, 모방을 넘어선 창조: ‘카피캣’은 옛말이다. 베이징발 논문이 세계를 주도하고, 텐센트와 바이두는 글로벌 질서를 위협하는 창조의 단계에 진입했다.
● 한국, 재벌을 넘어선 도약: 삼성이라는 거인 뒤에서 진짜 변화가 꿈틀댄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던지고 카카오를 일궈낸 김범수처럼, 한국에도 혁신의 2막의 열렸다.
● 영국, 보이지 않는 지배자: 전 세계 거의 모든 스마트폰의 두뇌인 ARM을 보유한 나라. 화려한 쇼맨십 대신 기술의 근간을 설계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유럽 최대의 허브다.
● 싱가포르, 규모를 이긴 개방성: 인구 600만의 한계를 개방성으로 돌파했다. 그랩과 가레나를 배출한 영리한 국가 전략이 혁신을 이끈다.
● 스위스, 신뢰라는 설계: 기술보다 신뢰를 앞세운다. 팬데믹 당시 데이터베이스 없이 블루투스만으로 추적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처럼, 수백 년간 쌓아온 신중함이 독보적인 무기다.
● 독일, 강소기업의 네트워크: 빅테크는 없어도 세계 1위의 틈새 기술을 가진 ‘미텔슈탄트’가 있다. 전문성으로 무장한 이들의 촘촘한 네트워크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
● 캐나다, 개방이 부른 혁신: 단 세 명의 이민자 연구자가 국가의 지형을 바꿨다. 혁신은 소수의 인재와 그들을 포용하는 사회의 개방성에서 탄생함을 입증한다.

‘초격차’를 넘어 ‘초월’로 가는 한국의 길!

저자는 특히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한국을 ‘압도적 차이’Hyper Gap를 추구하는 독보적인 기술 선도국으로 명명한다. 단순히 앞서는 것이 아니라 경쟁사가 감히 따라올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만드는 한국 특유의 전략이 어떻게 글로벌 표준이 되었는지 분석한다.
저자는 현대 경영학의 고전인 《혁신 기업의 딜레마》(기존 대기업은 신생 기업에 밀려 도태된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유일한 사례로 한국의 기업들을 꼽는다. 식품 회사에서 반도체 거인으로, 피처폰 강자에서 스마트폰 세계 1위로 끊임없이 자기를 재발명해온 한국 기업들의 생존 본능을 전 세계가 배워야 할 모델로 평가했다.

혁신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전체 그림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은 혁신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그 전체 그림을 본 적 없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기술 산업 종사자라면 자신이 속한 생태계를 바깥에서 조망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투자자라면 다음 기회가 어느 지역에서 올지 그 구조적 이유를 읽을 수 있다. 정책 입안자라면 싱가포르의 벤처펀드가 왜 성공했고 독일의 미텔슈탄트가 왜 빅테크를 낳지 못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단순히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한 독자라면 뉴스에서 파편으로 접하던 엔비디아·텐센트·삼성·ARM의 성공의 이유가 하나의 거대한 혁신의 지도 위에서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다음 10년을 준비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확인해보라. 혁신의 지도는 이미 바뀌기 시작했다. 새로운 부의 지형도 위에서, 지금이 당신의 자리를 준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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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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