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다리가 될게

다리가 될게

저자
신명진 지음
출판사
데이원
출판일
2026-05-07
등록일
2026-07-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66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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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명진아, 엄마랑 그냥 죽자."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다섯 살, 기차 사고로 두 다리와 오른팔을 잃었다. 세상의 전부였던 어머니가 옥상 난간 끝에서 함께 죽자고 울며 속삭이던 날, 소년은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를 이야기했다. “엄마, 내가 행복하게 해 줄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삶이 시작되었다. 『다리가 될게』는 남은 왼팔 하나로 절망의 강을 건너 희망의 땅에 도달한 신명진 작가의 뜨거운 삶의 기록이다.

신명진 작가의 삶은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지워나가는 과정이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수영을 배워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의족을 차고 백두산을 등반했으며, 뉴욕 마라톤 42.195km를 완주했다. 이 책은 기적 같은 성공의 연대기가 아니다. 넘어지고 깨지며, 때로는 멈춰 서서 울고 싶었던 순간에도 그저 ‘앞으로’ 나아가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한 인간의 정직한 고백이다.

우리는 그의 여정을 통해 ‘장애’라는 특별한 조건이 아닌, 누구나 삶에서 마주하는 ‘시련’이라는 보편적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나는 지금 무엇을 딛고 서 있는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를 묻게 만든다. 이 책이 남기는 깊은 여운은 내일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딜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 본 도서의 전자책(E-book)은 무료로 배포됩니다.
※ 데이원 공식 블로그에서 무료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 무료 연재 보러 가기: https://blog.naver.com/dayonepress

팔 하나로 세상을 헤엄쳐 나아간 한 남자의 기록,
절망의 끝에서 길어 올린 내일의 희망
</b>
다섯 살 아이에게 세상이 무너지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신명진 작가에게 그것은 기차 바퀴 아래서 잘려 나간 두 다리와 오른팔의 고통, 그리고 자신을 업고 옥상에 올라가 함께 죽자고 흐느끼는 어머니의 절망이었다. 그는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자 슬픔인 존재였다. 이 책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바로 그 자리에서, 가장 연약한 소년이 세상 가장 단단한 약속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 감동의 기록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한 인간의 위대한 도전을 목격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결핍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저자가 겪은 외톨이의 체육 시간, 친구들의 짓궂은 시선, `장애인은 안 된다`는 세상의 냉혹한 거절은, 형태만 다를 뿐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었을 좌절의 순간과 깊이 공명한다. 저자가 절망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 순간, 우리는 자신의 삶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돌아볼 용기를 얻는다.

삶이라는 경주에서 몇 번을 넘어져도 괜찮다고,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나 다음 걸음을 내딛는 것뿐이라고, 저자는 자신의 삶으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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