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저자
이주윤 지음
출판사
빅피시
출판일
2025-11-09
등록일
2025-12-1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3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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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 대출 1
  • 예약 0

책소개

어딘가 어색한 내 문장, 어디부터 손대야 할까?
지금 필요한 건 거창한 글쓰기 비법이 아니라
`이상한 문장`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쓰는 힘!


한눈에 명확히 이해되는 보고서, 신뢰가 절로 가는 협업 메일, 시선을 사로잡는 SNS 섬네일. 이 모든 것의 공통 비결은 다름 아닌 ‘문장력’이다. 면대면 대화 대신 글로 소통할 일이 많아진 요즘, 문장력은 단순히 표현 능력을 넘어 일과 관계, 소통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많은 사람은 자신이 쓰는 문장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알아내지 못한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그런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등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직접 체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틀린 표현인지 모르고 썼던 단어부터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우리의 ‘이상한’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바른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덜어내고, 바로 쓰고, 쉽게 풀고, 상상하게 만들어라!”
문장력 초보에서 고수가 되는 문장 기술 40


이 책은 더 나은 문장으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방법을 두 개의 부로 나누어 다룬다. 먼저 1부 ‘글맛을 살리는 어휘 기술’에서는 정확하고 품격 있는 어휘 사용법을 소개한다.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지만 틀리기 쉬운 조사부터 인종·성·약자 차별 어휘를 대체하는 표현까지 다루며, 좋은 문장은 바른 어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일깨운다. ‘틀리기 쉬운 어휘’와 ‘헷갈리는 어휘’ 부록을 통해 이번 기회에 올바른 어휘를 제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생각을 펼치는 문장 기술’에서는 문장 구조를 명료하고 정교하게 다듬는 법을 다룬다. 단문의 힘을 강조하고, ‘말하기’가 아닌 ‘보여주기’ 기법을 통해 나만의 문장을 쓰는 팁을 전수한다. 특히 실수하기 쉬운 표현을 바로 쓰는 법, ‘쿵짝’이 맞는 문장 쓰는 법 등은 읽는 이가 민망해지지 않고, 내 글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이기에 그간 잘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야 한다.
이주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맛깔난 설명과 풍부한 예문, 뇌리에 각인되는 일러스트로 구성된 이 책은 한 번만 읽어도 술술 이해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원칙 정리와 연습 문제로 이 책에서 다루는 문장 기술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체화하도록 했다.

“오늘의 문장이 내일의 평판과 호감을 결정한다고?”
내 문장을 바꾸는 순간, 생각의 깊이도 달라진다


* 맞춤법을 틀리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단어를 쓸까 봐 두렵다.
* 나도 모르게 비문을 쓰고 있지는 않을지 매번 신경 쓰인다.
* 잘 쓴 글과 내 문장을 비교하며 초라함을 느낀 적 있다.
* 메일, 보고서 쓸 때 내 의도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다.
* 술술 잘 읽히는 문장으로 “글 좀 쓰네?” 하고 인정받고 싶다.

위 항목 중 하나라도 고개를 끄덕인 문장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글은 누군가에게 읽히기 위해 쓰인다. 그렇기에 문장은 곧 글쓴이의 얼굴이 되기 마련이다. 틀린 맞춤법을 남발하고, 주술 호응이 맞지 않는 데다 차별적 어휘를 사용한 글과 풍부한 어휘와 쉬운 표현으로 상대를 배려한 글을 비교한다면, 압도적으로 후자가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내 문장을 다듬는 노력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길이다. 더불어 자기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힘을 길러준다. AI나 맞춤법 검사기가 내 글을 깔끔하게 매만져주는 시대이지만, 매번 그들에게 기대어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 책을 통해 ‘문장력’을 확실한 내 무기로 만들어보자. 이 책은 모든 글쓰기의 출발선에 선 사람들에게 충실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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