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만 알면 되는 경제학 만화 - 뉴스가 어렵고 숫자에 약해도
여전히 경제가 어려운 우리를 위해
지금 당장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 상식만 쏙쏙 담았다!
뉴스가 어려운 사람도, 숫자가 두려운 사람도
술술 읽는 경제학 만화
내 월급을 결정하는 게 수요‧공급 법칙이라고?
부동산이 금리에 민감한 이유는?
돈 버는 주식 포트폴리오의 공통점은?
비트코인은 결국 화폐가 될까? 화폐의 본질은 무엇일까?
주식, 집값, AI… 다들 잘 아는 것 같은데, 나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경제 뉴스 좀 보려 하면 낯선 용어, 어려운 그래프 때문에 경제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생겨 지레 겁을 먹는다. 남들 따라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시작했다가 괜히 돈만 잃을 것 같고, 나날이 집값이 오른다는 뉴스를 봐도 어차피 그중에 내 집은 없을 텐데 왜 경제 공부를 해야 하나 싶다. 하지만 경제학은 단순히 현명하게 돈 버는 법을 넘어 지금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고, 내 삶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다.
《이 정도만 알면 되는 경제학 만화》는 제목 그대로, 지금 당장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학 지식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이 책은 SNS에 경제학 만화를 연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상현 교수가 그간 연재한 만화 중 오늘날에 필요한 경제학 지식을 뽑고,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글로 쉽게 풀어 담았다. 물가, 집값, 주식, 부동산 같은 현실적인 문제부터 비트코인, K-pop, 가짜뉴스, AI 같은 경제 최신 이슈까지, 궁금하지만 쉽게 알려주는 사람이 없던 질문들에 명쾌하게 답해준다.
“어라, 이것도 경제학이었어?”
경제학을 알고 나면 더 깊고 넓은 세상이 보인다!
경제학은 막연히 돈을 다루는 학문,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알고 보면 경제학은 일상 가까운 곳에 있다. 지금 우리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질문을 경제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왜 물가는 계속 오르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는지와 같은 먹고 사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일상 속 경제학을 다룬다. 2장에서는 잘 버는 사람들의 주식 비결, 비트코인의 미래 등 현명한 금융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가짜뉴스에 쉽게 현혹되는 이유, K-pop의 성공 법칙과 같은 대중문화 속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경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4장에서는 AI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 사회적 불평등 완화를 위한 고민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경제학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경제학 연구를 폭넓게 다룬다. ‘행동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처드 탈러부터 부의 불평등을 연구한 토마 피케티까지. 만화와 글을 오가며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술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학의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더해 경제학을 더 깊이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똑똑해 보이고 싶을 때 읽는 배경지식’을 따로 제공해 어디 가서 아는 척까지 가능한 경제 상식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보다 더 쉬운 경제학은 없다
이제는 경제학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경제 뉴스가 덜 낯설고, 주변 대화에도 자신 있게 끼어들 수 있다. 경제 뉴스레터 구독은 했지만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메일함에 쌓아두기만 한 사람부터, 경제 뉴스가 외계어처럼 들리는 사람, 각종 경제 지표나 통계 등 숫자만 보면 머리가 아픈 사람, 친구가 사는 주식 무작정 따라 사는 사람,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선택하기 전에 미리 경제학 지식을 재밌게 공부하고 싶은 고등학생까지. 경제학에 쉽게 접근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펼쳐보자.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경제학은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