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 -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 -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

저자
표트르 발치트 외 지음, 리사 카진스카야 그림, 이경아 옮김, 이황기 감수
출판사
미디어숲
출판일
2025-06-09
등록일
2025-06-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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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의 모든 것은 원소였다!”

우주를 설명하는 가장 작고 강력한 지도,
주기율표로 떠나는 일상의 과학 모험


난롯가에서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수소와 헬륨, 리튬 같은 주기율표의 원소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는 상상을 해 본 적 있나요? 이 책의 저자들은 바로 그런 상상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주기율표라는 ‘과학자의 지도’를 따라 살아 움직이는 원소들의 세계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입니다.
불에 탄 고기가 왜 몸에 안 좋은지, 소금물은 왜 전기를 더 잘 통하게 하는지, 금과 황동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등등,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와 실험’으로 대답합니다.
가장 단순한 원소인 수소를 시작으로 헬륨의 태양 기원, 리튬의 레모네이드, 베릴륨이 들어간 에메랄드, 슬라임을 만들어주는 보락스까지…, 각 원소는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등장하며, 과학자들의 실수와 발견은 마치 모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합니다. 그 사이사이로 독자들은 부엌에서 전기 전도 실험을 해 보고, 달걀흰자에 산(酸)을 떨어뜨리고, 은현잉크로 비밀 편지를 쓰며, 과학과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게다가 이 모든 설명은 위트 있고 친근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멋진 삽화와 함께합니다.

주기율표가 두려웠던 독자도, 암호 같은 공식 앞에서 포기했던 독자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웃고 놀라고 배우며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는 가장 좋은 과학 입문서가 되고,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과학의 감각을 일깨우며, ‘과학 머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과학 교양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교과 연계
〚중등 교육 과정〛
1학년 공통 과학05. 물질의 상태 변화
2학년 공통 과학01. 물질의 구성
2학년 공통 과학06. 물질의 특성

화학이라는 렌즈로 세상의 비밀을 들여다본다

주기율표를 따라 떠나는 난생처음 화학 여행


이 책은 물 한 잔, 비누 한 조각, 향수 한 방울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 사물들이 사실은 화학이라는 거대한 이야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죠.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은 라트비아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표트르 발치트와 러시아의 화학자이자 법과학 전문가 마리아 샤라포바가 함께 쓴 과학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과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교과서에 트라우마가 있는 어른이라도, 아직은 화학이 낯선 초등학생이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주기율표를 따라 떠나는 여행’이라는 이야기 방식입니다. 세계지도를 탐험하듯 주기율표 위를 따라가다 보면, 산소와 수소, 탄소와 질소, 황과 은, 금 같은 원소들이 캐릭터처럼 등장해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마리 퀴리, 멘델레예프, 러더퍼드, 프리스틀리, 외르스테드 같은 전설적인 과학자들의 삶과 실험, 실수와 발견들이 위트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져, 독자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습니다.

이 책에 복잡한 공식이나 계산은 없습니다. 대신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놀랍도록 간단하고, 때로는 아주 유쾌하죠.
책 곳곳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이 소개되며,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실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이 책의 강점입니다. 은현잉크로 비밀 편지를 쓰고, 붉은 양배추 시약으로 산성과 염기를 구분하며, 슬라임을 만들고 불꽃 실험을 하는 장면들은 아이들에게는 놀라운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과학의 설렘을 되살려 줍니다.

그림 또한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입니다. 표정이 살아있는 원소 캐릭터들, 실험 장면을 유쾌하게 묘사한 일러스트, 그리고 연금술사와 화학자가 뒤섞인 듯한 감성적인 세계관은 이 책을 단순한 과학책이 아닌, ‘보고 싶은 책’으로 만들어줍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힘은 무엇일까?” 그 답이 궁금한 당신에게 이 책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건 화학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논술 준비를 위해 과학 교양을 기르고 싶은 청소년
● 자녀의 과학 머리를 키워주고 싶은 부모
● 학생과 함께 읽으며 추천할 만한 화학 입문서를 찾는 교사
● 관심은 있지만 화학이 늘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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