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 흔들리지 않는 1년을 만드는 52주 스토아 철학
★★★★★ 독일 아마존 철학 분야 베스트셀러 ★★★★★
“항해할 방향을 아는 이에게는 폭풍도 길이 된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만드는 2천 년의 지혜
“매주 한 편씩 읽고 쓰고 마음에 새기는 52주 철학 훈련”
52가지 이야기와 해설로 만나는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
삶은 아무리 노력해도 내 마음대로 흘러가기 어려운 것 투성이고, 매일같이 내면의 평화를 깨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나와 생각도, 삶의 기준도 너무나 다른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안겨다줄 52가지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스토아 철학은 통제 불가능한 삶과 세상의 원리를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연한 태도를 잃지 않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은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하여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52주 동안 각 이야기가 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기
최첨단 망원경을 동원해 광대한 우주를 탐구할 정도로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인간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은 그 답을 찾기 어려운 만큼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더욱이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도, 지향하는 가치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삶의 의미를 잃기가 쉽다. 점점 나아갈 방향을 잃어가는 우리에게는 삶의 지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이 밝혀낸 세상과 인간 삶의 원칙들을 우리 개개인에게 적용하여 저마다 의미 있고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토아 철학에 따르면 세상만사는 뜻깊은 의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모든 것과 조화를 이루는 삶이 궁극적인 목표이자 행복이다. 그렇다면 살면서 마주하는 일들에서 의미를 찾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어진 운명과 삶의 우여곡절을 의연히 받아들여라”
인생의 폭풍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 기르기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가르침을 중심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전한다. 먼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어진 운명임을 받아들이고 삶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통제 가능한 것, 즉 자기 내면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건 내 통제 밖이지만,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지는 내가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살면서 찾아오는 행운이나 불행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성공이나 실패에 지나치게 자만하거나 좌절해서도 안 된다고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를 강조한다.
핵심은 진정한 행복은 외부의 요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무수한 정보와 선택지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쉬운 오늘날, 바깥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기 내면의 원칙을 가지고 나아가는 연습을 한다면 어떤 역경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나만의 관점으로 삶을 응시하고 매 순간에 충실하기
이 책에 담아낸 다채로운 이야기에서는 스토아 철학의 네 가지 주요 덕목인 용기, 절제, 정의, 지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기필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남자가 결국 보물을 얻게 되는 일화를 통해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용기를, 깨달음에 이르지 못해 괴로워하는 수도승의 일화에서는 지나친 열정과 정념의 절제를 말한다. 또 어떤 불행과 행운 앞에서도 쉽게 동요하지 않는 농부의 일화에서 삶의 정의에 대한 태도를, 귀중한 보석을 훔쳤다가 다시 돌려놓은 나그네를 통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뿌리임을 전한다.
그 밖에도 모든 문제의 답은 자신 안에 있다는 것부터 허황된 희망을 갖기보다 가능한 변화를 이루는 것,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기, 삶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기까지 스토아적 지혜를 아낌없이 전한다. 이 책은 ‘매 순간을 내게 중요한 의미와 목적으로 채워나가자’는 12월 마지막 주의 메시지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 책과 함께 52주간 단단한 내면을 다져간다면, 새로운 해를 맞이할 시점에는 매 순간이 내 삶의 중요한 의미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