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자연 일기 : 데번우드의 비밀

자연 일기 : 데번우드의 비밀

저자
조 브라운 (지은이), 정은석 (옮긴이)
출판사
블랙피쉬
출판일
2021-11-05
등록일
2022-01-2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62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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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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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은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찬가!
생명에 대한 아주 섬세한 시선이 담긴 자연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기록
영국 아마존 평점 ★★★★★5.0 압도적 호평의 베스트셀러

자연을 사랑한 화가가 남긴 2년의 정성
자연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 이야기


그림 그리는 것이 직업인 조 브라운은 자신의 재주를 살려 ‘자연 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가깝게는 자기 집의 정원, 멀게는 동네 산책을 나가서 본 자연의 모습을 직접 사진을 찍어 와, 그것을 보고 그대로 그렸다. 2018년 4월에 시작한 이 일기는 2020년 5월에 끝난다. 정확한 위치를 위도와 경도로 표시하고, 그날의 날씨도 꼼꼼하게 표시한 총 89일의 기록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이 가진 경이로움과 그것을 담아내려는 인간의 정성에 감동하게 한다.
저자는 특별히 자연을 나누지 않았다. 풀과 꽃, 나무의 이끼와 버섯, 날아오는 새와 잠자리, 자주 마주치는 개구리 등 호기심이 생기는 모든 것이 일기의 대상이었다. 또 그림과 함께 각 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적었다. 근처 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박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종류의 딱정벌레까지, 일기 안에는 우리 눈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신비로운 세상이 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정으로의 초대
일기의 아날로그 감성 속으로


《자연 일기》는 일러스트레이터 조 브라운의 실제 다이어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녀가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렸던 검은색 몰스킨 다이어리를 스캔해 일러스트를 고스란히 가져온 것. 줄 있는 노트 위에 그려진 수십 가지의 생명체의 세밀한 모습, 글을 쓰다가 나중에 추가한 흔적 등 여타 도감에서는 볼 수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 있다. 이 책은 자연에 대한 기록이면서, 저자의 짧지 않은 시간이 담겨 있는 일기이기도 하다.
페이지마다 차곡차곡 쌓인 그림과 글, 시간,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자연의 위대함. 알고 있던 풀이지만 한 번 더 눈이 가고 이름만 알던 새는 시간을 들여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책 속의 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수 있다. 어쩌면 앞으로 평생 볼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자연에 대한 기록에는 마음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아마도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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