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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한 아이들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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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한 아이들의 신부님

저자
소 알로이시오 저/박우택 역
출판사
책으로여는세상
출판일
2013-05-09
등록일
2014-01-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5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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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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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83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고, 1984년과 1992년에 걸쳐 두 번이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국제적 박애주의자 소 알로이시오 신부(Rev. Aloysius Schwartz)의 자전적 에세이. 1957년, 6·25로 잿더미가 된 한국에 선교 사제로 입국한 이래 1992년 루게릭병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해준 것’이라는 정신으로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생애를 기록하고 있다.

6·25 이후 한국에는 전쟁고아들과 가난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무척 많았다. 그렇지만 국가는 이들을 돌봐줄 형편이 되지 못했고, 아이들은 방치되어 거리를 떠돌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면 한국의 미래도 없다고 생각한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아이들을 위한 구호사업부터 시작했고, 그것이 바로 '소년의 집' 사업이다. '소년의 집'에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전문대학까지의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사회에 나가 스스로 살아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소년의 집' 사업과 무료병원 사업은 한국에 그치지 않고 가난한 나라로 계속해서 넓혀 나갔다. 1985년에는 필리핀에, 1991년에는 멕시코에 '소년의 집'과 무료병원이 세워졌고, 소 알로이시오 신부가 돌아가신 1992년 이후에는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뜻을 이어받은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과테말라와 브라질에까지 '소년의 집'이 세워졌다. 가장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헌신은 지금도 많은 아이들의 미래를 희망으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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