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개인 맞춤형 복지시대

개인 맞춤형 복지시대

저자
윤석용
출판사
새로운사람들
출판일
2010-11-30
등록일
2012-09-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7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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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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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리민복(國利民福)′은 현대 국가의 기본 이념입니다.
복지 사회는 인간이 사람 대접 받고 인간다운 생활을 하면서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사회이며 우리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사회입니다. 이는 헌법에 기본권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복지는 인권을 바탕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불만 세력이나 소외 계층을 아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사회 체제의 안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나누어주고 힘있는 자가 약한 자를 돕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기도 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듯이 한의학에서는 인체에서 지나치거나 모자라는 현상을 모두 일컬어서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음양화평인(陰陽和平人)은 한의학이 지향하는 건강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지나치면 덜어주고 부족하면 채워주어 저울이 형평을 유지하듯이, 한의학의 모든 치료법은 이러한 사고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몸 곳곳에 피를 순환시키고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치도(治道)도 군자(君子)의 도(道)로써 세상을 물 흐르듯이 다스려야 한다고 하며 복지도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복지의 개념은 기다리는 형태가 아니라 찾아가는 형태로 바뀌어야 하며 정형화된 기준과 틀에 머물지 않고 다원화된 사회 환경과 인간 개개인에게 맞는 복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양화ㆍ세분화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복지 또한 당연히 그 추세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남녀노소와 빈부의 차이를 막론하고 각 개인이 필요로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의 눈높이 복지 시스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남북의 체제 경쟁도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경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일 이후 남북의 계층 간, 사회 간의 갈등과 흡수된 체제의 국민이 2등 국민이 되는 현상 그리고 체제 적응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협화음과 후유증 등은 복지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비용의 과다 염출에 대한 대책 마련과 기금 준비도 지금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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