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 베스트셀러, 향기의 이름 혹은 악취의 이름

책, 베스트셀러, 향기의 이름 혹은 악취의 이름

저자
김기태
출판사
이채
출판일
2002-08-27
등록일
2002-08-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5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출판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저자 김기태 한국출판학회 사무국장이 낸 출판 평론집. 90년대 베스트셀러 거품의 현상과 문제점, 출판저작권과 도서 대여권 문제 등 출판계 현안을 다뤘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10대 출판대국에 들 정도로 출판활동은 활발하지만, 이를 진단 분석하는 출판평론은 아직 미성숙된 상태다. 이 책은 본격적인 출판비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책과 책 만드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섬세한 비평가의 눈으로관찰한 기록이다.제1부 ‘책, 글, 출판의 이해’에서는 베스트셀러, 저작권, 출판경향 등 국내 출판현상을 분석했고 제2부 ‘출판의 자유와 한계’에서는 언론과 출판문제를 법적?윤리적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출판현장에서 쟁점이되는 저작권 문제를 정리한 제3부 ‘출판과 저작권’, 출판계를 향한 과제와 전망을 담은 제4부 ‘책 그리고 새로운 출판을 향하여’ 등으로 이뤄져있다.이 책은 아직도 전근대적인 관행이 남아 있는 출판계에 대한 뼈아픈 반성과함께 국내 출판의 과학화?선진화를 향한 저자의 뜨거운 애정과 연구의 결실이 담겨 있다. 특히 오랫동안 은은한 향기를 전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출판인 모두 힘써야 한다는 논지가 저자의 일관된 출판정신을 요약한다.



등록 출판사 수 1만2천여 곳, 연간 출판도서종수 2만6천여 종으로 세계 10대 출판대국의 서열에 드는 한국 출판계의 양상과 문제점을 다룬 출판평론서. 우리나라 인세 지불방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한국 출판사의 시대구분론, 출판의 자유와 한계에 관한 시론적 고찰,출판산업의 위기와 문화 인프라 등 32편의 글을 묶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