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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복원대상지 방사·이식 후 개체적응 및 생태환경변화 모니터링

(2021) 복원대상지 방사·이식 후 개체적응 및 생태환경변화 모니터링

저자
김남영
출판사
국립생태원
출판일
2021-12-17
등록일
2022-09-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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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재 한반도는 기후변화, 개발 등으로 인해 야생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서식처가 감소되고 멸종위기 지정 종수는 점점 증가되는 추세이다. 한반도의 소중한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선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며 종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 멸종위기종 관련 방사이식 사업의 대부분은 자연환경에 놓아주는 것에 국한되어 해당종이 어떻게 정착하여 살아가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잘정착하여 살아가는 종도 있지만 천적, 질병, 먹이부족 등 여러 부정적인 요인에 의해 사멸되는 종도 있었고 방사이식종의 추적이 불가능하여 추후 연구가 진행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본 사업의 목적은 멸종위기생물의 단순 방사에 국한되지 않고 대상종이 살아가는 생태정보를 세세히 연구하고 축적하여 최종적으로 성공적인 복원에 활용하는데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는 과제 출범 전인 ‘19년 저어새 및 금개구리 방사, ’20년 검은머리갈매기 방사를 자체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복원대상지 방사·이식 후 개체적응 및 생태환경변화 모니터링」은 ‘21년부터 시작된 신규과제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본부) 복원연구실에서 직접수행하고 있는 핵심 기초연구사업이다. 그 내용은 멸종위기생물을 대상으로 개체의 복원, 서식지내 성공적인 안착, 지속가능한 보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방사·이식 개체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환경부「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18~`27년)」에 따른 서식지 특성 기반 증식, 방사, 사후평가 등 복원절차에 따른 가이드라인 수립,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전대책의 수립 등)의 이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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