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내려놓으면 좀 더 행복해진다
행복은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에 있다!
『조금 내려놓으면 좀 더 행복해진다』는 소비중심의 사회에서 혼잡하고 조급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혼란과 스트레스가 적은 삶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전하며, 그러한 삶이 얼마나 유익한지를 전한다. 동서고금의 지혜와 경구, 자신과 주변의 경험을 통해 소박함의 진리에 대해 쉽고 설득력 있게 들려주며 이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키워드는 ‘소박함’으로, 소박함이란 궁핍이나 인색, 자기 부정이 아니라 우리에게 고갈된 정신적 풍요를 회복하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은행원으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면서도 《황무지》를 썼던 시인 엘리엇, 우편배달부로 평생을 살면서도 자기 내면의 요구에 따라 《이상의 궁전》이라는 놀라운 구조물을 완성한 조각가 페르디낭 슈발 등 자기가 어떤 사람이기를 바라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를 알고 살아간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