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
파일럿 조은정의 꿈을 이루는 법『스물아홉의 꿈, 서른아홉의 비행』. 39세 때 마침내 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캡틴이 된 저자 조은정이 호텔리어에서 파일럿이 되기까지 10년간의 아름다운 도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만 39살에 중국 지상항공사의 에어버스 320 기장이 되기까지의 그녀의 실패와 도전, 희망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늦은 나이에 파일럿이란 꿈을 꾸고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 하늘과 비행기와 함께 했던 이야기들,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들려준다. 더불어 스스로를 한계 짓지 말고 도전하고 준비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이야기하며, 머뭇거리다 놓쳐버릴 것 같은 꿈이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볼 것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은정
저자 조은정은 이천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본 신용카드회사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해, 서울 힐튼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했다.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 여성 조종사를 본 뒤 파일럿의 꿈을 갖게 되었다. 그때 그녀 나이 스물아홉이었다. 파일럿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녀는 세 번의 도전 끝에 미 대사관에 입사, 대사관저 비서로 일을 하면서 오산 미 공군부대 에어로클럽에서 비행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미국 델타항공 비행교육원(delta connection academy)에서 전문 파일럿 교육을 받은 후, 중국 베이진 팬암 항공학교(Beijing PanAm aviation academy)의 항공교관을 거쳐 중국 상하이 지샹항공(上海吉祥航空,Juneyao airlines)의 파일럿으로 입사했다. 에어버스 320 부기장에서 2011년 서른아홉 살에 마침내 캡틴이 되었다. 스물아홉 살 늦은 나이에 만난 꿈을 놓지 않고 묵묵히 밀고 나가, 그녀는 ‘꿈이란 늦어도 늦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입증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