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저자
- 백선엽
- 출판사
- 책밭
- 출판일
- 2012-03-30
- 등록일
- 2013-01-3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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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6.25전쟁의 명장 백선엽의 후반기 회고록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백선엽은 다부동 전투, 평양 첫 입성, 1.4후퇴 뒤 첫 서울 수복, 지리산 빨치산 토벌 등 6.25전쟁 3년 동안 치열한 야전에서 커다란 전적을 거둔 최고 명장으로 기록되는 인물이다. 이 책은 외교관과 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화학공업의 전사로 싸움터를 옮겨 외교와 산업일선에 섰던 백선엽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백선엽
저자 백선엽은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리에서 1920년 11월 23일 태어났다. 대한민국이 1950년 북한 김일성 군대의 기습적인 남침을 맞아 벌인 6.25전쟁의 최고 명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인물이다. 김일성 군대의 최정예 3개 사단에 맞서 대구와 부산을 지켜냄으로써 대한민국을 ‘바람 앞 등불’의 위기에서 건진 다부동 전투는 너무도 유명하다. 국군 최초의 평양 진격, 1.4후퇴 뒤 서울 탈환, 지리산 빨치산 토벌, 휴전 직전 금성전투에서 30만 중공군 격퇴, 휴전 직후 국군의 전력 증강, 병력 40만의 1야전군 창설 및 휴전선 국군 단독 방어체계 확립 등이 그의 손을 거쳐 펼쳐진 전공이자 업적이다. 군복을 입은 그는 김일성을 꺾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구했으며, 이승만을 도와 오늘날 국방의 초석을 닦았다. 군복을 벗은 1960년 뒤에는 중화민국(대만) 대사, 프랑스 주재(서구 5개 국가 및 아프리카 13개 국가 주재 대사 겸임), 캐나다 대사를 역임했다. 박정희 정부에서는 교통부 장관을 지낸 뒤 충주비료와 호남비료 사장을 거쳐 한국종합화학 사장을 지내며 한국 화학공업의 뿌리를 다졌다. 현재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과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목차
경무대에 울린 총성
운명의 1960년 4월 19일_16
동양의 지식인 이승만_23
어느 날 찾아온 예편 권유_30
군대를 떠나며 찾아든 감회_40
전후의 대한민국 건설_49
눈 피해로 일어난 참화_59
군인과 정치의 길_65
장제스와 아프리카 시인 대통령
“외교관으로 나가는 게 어떻겠냐”_76
대만에서의 외교관 업무_88
교민 문제 해결에 나서다_97
대사로서 내가 지녀야 했던 자세_106
내가 기억하는 최병우 기자_113
어느 날 날아온 군사정변 소식_123
아프리카 대륙을 누비다_131
가는 길이 험해도 가야할 길이라면_139
아프리카를 보며 떠올린 대한민국_148
드골의 프랑스, 냉전 속 세계의 각축
파리의 외교관_160
다양했던 경험의 갈래들_172
아프리카의 밀림을 오가다_188
전쟁터를 배회했던 내 영혼_196
프랑스를 떠나 캐나다로_207
꿈틀거리는 세계_218
박정희 대통령의 월남행 권유_228
지하철 건설의 꿈
교통부장관에 취임하다_246
‘대중교통 해결’이라는 과제_260
지하철 건설에 눈을 돌리다_268
순풍에 돛을 단 지하철 건설_280
뜻하지 않은 사고로 물러난 장관직_293
일본에 돈 꾸러간 한국 장성들
화학공업 건설의 전쟁터에 서다_308
척박한 토양에 뿌린 화학비료_316
6개월로 앞당긴 복구공사_325
본격적인 화학공업 육성에 뛰어들다_334
세계적인 비료공장 건설에 나서다_349
또 오일쇼크, 그리고 정리 작업_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