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정업』은 모든 산업의 경영자들, 혁신과 원칙을 지켜낸 선진 기업들이 중시하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영관리를 설명한 책이다. 3가지의 키워드는 불확실한 미래에서 남다른 가치를 만들어야 할 핵심 요소이며, 조직과 개인의 생존전략의 본질이자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수익
저자 이수익은 동부생명 전 대표.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산전수전 겪은 백전노장의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이론을 겸비한 경영 전략가. 서울대 국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입사하면서 증권계에 입문했고, 1981년 동부건설로 자리를 옮겨 주로 해외건설과 관련한 본·지사 및 현장 업무에 종사했다. 1990년 미국 보험그룹 애트나(Aetna)와 동부그룹이 국내 최초로 인가 설립한 동부애트나 생명보험에 총무부장으로 전임되면서 보험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그 후 개인영업부장으로 핵심 업무에 진입, 영업기획, 영업교육 등 영업 관련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1995년 프랑스의 세계적 보험그룹인 악사(AXA)를 새 파트너로 재출범하면서 마케팅(영업기획, 상품)과 기획담당 임원을 거치며 전략부문을 전담했다. 특히 마케팅과 영업 전략 부문에 집중적으로 몰입해 선진 기법과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IT를 마케팅 및 전사 경영 전략에 접목하는 전략부서로 전환하고 자산운용을 연금 중심의 다채널 영업 전략과 연계하는 보험 핵심사업 부문으로 재정립하는 역할을 직접 수행했다. 동부그룹이 AXA 지분을 인수해 순수 내국사로 전환 후에는 대형사의 과점 영역인 전속 설계사 부문에 치중하던 판매채널을 TM, 방카슈랑스, GA 채널로 다변화하는 일을 주도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으며, 그 후 그룹의 금융네트워크 체계화 작업에 참여해 퇴직연금 등 새로운 상품과 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과 선진 금융그룹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 2008년 말 동부그룹 퇴사 후 개인 보험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홈쇼핑 보험사업부 컨설팅, 자산운용사 고문역으로 활동하다가 현재 보험판매회사 경영 자문, 집필과 강의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