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행동하라!
멋진 결과를 만드는 작은 행동들『Rip it up(립잇업)』.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마음가짐이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행동은 훨씬 빠르게 변화를 불러온다고 한다. 행복을 더 크게 느끼고, 걱정과 불안을 떨치고, 즐거운 연애를 지속하고, 몸매를 멋지게 가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의 비법은 밀치고, 당기고, 주먹을 쥐는 조그만 행동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심리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행동 하나가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됨을 보여준다.
《괴짜 심리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심리학을 선사한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행동’에 주목하여, 200만 명이 넘는 대중들과 심리실험을 거쳐 일상 속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행동들을 처방하고 알려준다. ‘Rip it up’은 뜯어내거나 찢어버린다는 뜻으로, 무언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도록 요구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책 곳곳에는 찢고, 뜯어내어 뭉치고, 낙서하는 등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워크북 페이지를 수록했으며, 다양한 삶의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갖가지 ‘행동’을 처방해주어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소개
저자 : 리처드 와이즈먼
저자 리처드 와이즈먼(Richard Wiseman)은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다. 프로 마술사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속임수, 미신, 행운, 유머 등 주류심리학계에서 다루지 않는 독특한 주제를 연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그의 심리 실험에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그 과정과 결과가 150여 개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지에 소개되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그의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2013년 현재 6000만 건이 넘고, 구독자가 약 50만 명에 달한다.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꼭 팔로우해야 할 과학자’로 꼽히며, 11만 여명의 팔로워가 있다. 또한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영국 언론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심리학자로, 영국학술원, 마이크로소프트,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 구글, 영국왕립과학연구소 등에서 강연했다. 2010년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Independent on Sunday)〉는 그를 ‘영국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최고의 10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했다. 런던 대학교를 졸업하고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2년에는 심리학을 대중에게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최초의 심리학 대중화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2005년 영국과학진흥재단의 일반 부문 의장을 역임했고 왕립협회, 왕립예술협회, 왕립연구소 초빙 강사이기도 하다. 저서로 《괴짜 심리학》, 《59초》, 《잭팟 심리학》, 《왜 나는 눈앞의 고릴라를 못 보았을까?》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대중의 손에 심리학을 쥐어준 괴짜 교수
★괴짜심리학(Quirkology) 유튜브 채널 6000만 건, 트위터 팔로워 11만 명
★BBC, 《타임스》,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심리학자
★영국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최고의 100인
역자 : 박세연
역자 박세연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10년간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디퍼런트》, 《행복의 특권》, 《낯선 사람 효과》, 《리콴유와의 대화》,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