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사람은 결심만 하고 미루고 또 미루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심중독에 빠진다. 하루에도 수없이 결심하고 작정하지만 결심중독에 걸린 사람은 자신이 중독인지도 모른 채 지금 이 순간에도 또 다른 결심을 하고 있다. 결심을 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책은 결심-실패, 결심-좌절, 결심-절망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중독의 순환에 빠지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심리를 파헤치고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해 도움을 주고자 했다.
『결심중독』은 호르몬과 심리학에서 찾은 7가지 결심중독 탈출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결심중독을 뇌과학적·심리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아데모피에스(ADEMOPS) 법칙을 사용했다. 결심의 단계를 7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마다 작용하는 호르몬을 중심으로 결심중독의 원인과 치유 방법을 찾는 것이다. 아드레날린, 도파민, 엔도르핀, 멜라토닌, 옥시토신, 페닐에틸아민 등의 역할을 이용해 결심한 바를 확실히 이뤄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최창호
저자 최창호는 사회심리학 권위자인 최창호 박사는 사람 좋기로 유명하다.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의 웃음기 넘치는 재치는 특히 방송에서 더욱 빛나, TV와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강연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3000회 이상 출연했다. 27세가 되던 해 대학 강단에 섰으며 1994년 첫 책 『왜?』를 시작으로 『연구실 밖으로 나온 심리학』,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등을 연이어 출간해 세간에 이름을 떨쳤다. 현재 그는 8살, 6살, 그리고 이제 막 태어난 막내를 둔 세 아이의 듬직한 아빠이자 서울현대전문학교 상담학부 석좌교수, 리빙라이프협회 아카데미 원장, (주)한케이골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 자살률 DOWN, 행복지수 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4시간 상담방송을 하는 모바일 방송국을 준비 중이다. 또한 ‘리빙(Rebeing, 새로 태어나기)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자신의 결심을 실천하고 있다. 그 외 삼성, 포스코를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이며 기업 인력선발관리프로그램, 온라인 및 모바일 심리진단 서비스 등의 개발자다. 저서로 『마음을 움직이는 77가지 키워드』, 『창의적인 사람들의 77가지 키워드』, 『심리를 알면 궁합이 보인다』, 『그래, 이게 바로 나야』, 『창의적인 리더는 자장면을 먼저 시키지 않는다』,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가』와 번역서인 『한 권으로 읽는 프로이트』가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 꿈이 없으면 죽은 새와 같다
1장 결심중독 - 결심중독도 병이다
심리중독 중 가장 무서운 병
결심을 방해하는 뇌
의지를 누르는 호르몬의 장난
2장 자기암시의 심리학 - 암시와 말의 힘
돌처럼 굳어 있는 ‘미루기’
마법의 주문
암시
걱정은 결심을 위축시킨다
결심을 방해하는 말
선과 악? 심리학적 오류들
빅데이터를 활용하라
자존감이 변수다
3장 결심중독의 행동학 - 돈키호테처럼 가라
실천력 있는 성공지능 SQ
작심삼일은 습관이다
비언어적인 결심의 힘
경쟁보다 초경쟁하라
오늘에만 충실해야 이기는 결심
끼 있는 놈은 몰입을 즐긴다
마무리에 집중하라
4장 결심중독의 사회학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우분투!
에너지 뱀파이어
정확히 나누고 조금 덜 가져라
남의 결심에 공감을 나눠라
나와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높아지는 성공확률
결심은 때로 헤어짐으로부터 이뤄진다
스트레스 공유 신드롬
콜라보
단체 결심에서 주의할 것
5장 SQ를 활용한 결심중독 치유법 - 아데모피에스(ADEMOPS)
어떤 결심중독자인가?
성공지능 SQ를 주장한 IQ 빵점 아이
결심중독에서 벗어나려면 SQ를 키워라
ADEMOPS(아데모피에스)를 활용한 치유법
1단계 | 아드레날린 과다분비형 ― 너무 흥분하지 마라
2단계 | 도파민 결핍형 ― 돈키호테처럼 가라
3단계 | 엔도르핀 의존형 ― 지쳐 쓰러져라!
4단계 | 멜라토닌 숭배형 ― 걸으며 회복 틈새를 확보하라
5단계 | 옥시토신 망각형 ― 개인 핵심 목표를 설정하라
6단계 | 페닐에틸아민 방전형 ― 심장 근육을 사용하라
7단계 | 세로토닌 부작용형 ― 리빙(rebeing)으로 거듭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