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은경의 차차차!]에서는 스피치에 도전해서 새 기회를 잡고 그 기회를 통해 삶을 바꾸어보자는 의미로 쓰였다. 그리고 ‘스피치 차차차!’가 되면 ‘인생 차차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거나 혹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말하기를 바꾸는 것’이다. 삶은 바꾸기 위해 혹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혁명 같은 거창한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매일 밥 먹듯 하는 말을 바꾸어보자는 것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바꿀 수 있다.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지만 쉽다면 쉬울 수 있다. 더 나은 말하기가 더 나은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 신은경
저자 : 신은경
저자 신은경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
1981년 KBS 8기 아나운서로 선발되어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3개월 연수 후 첫 방송 날 곧바로 KBS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되어 11년 동안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수많은 소식을 전하며 역동적인 젊은 시절을 보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진행했고 88서울올림픽 메인 앵커를 맡았다.
영국 웨일스대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1995년부터 대학교수로, 방송진행자로, 또한 사람들에게 비전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피치 동기부여 강사로 ‘말하기를 통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겠다!’는 자신의 인생 사명을 감당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부드러운 목소리, 상냥한 억양,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몸짓언어를 통해 객관적인 뉴스를 전달했던 앵커의 이미지를 넘어 친근하고 따뜻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 위로자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Korea Youth Work Agency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청소년은 잘 놀게 하고 잘 생각하게 해 주면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학교와 국가가 각각 2인3각으로 모두의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