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향수가게
오늘도 메모리얼 향수가게의 조향사 진두리와 조이플은 사랑하는 사람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떠난 사람을 꿈속에서 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향수를 만든다.
비록 살아생전 많은 아픔을 가졌던 어린 조이플로서는 찾아오는 손님들과 영혼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갈 때도 있지만 명실상부 저승세계에 사는 영혼들로부터 두루두루 인정받고 있는 훌륭한 향수 조향사이다.
메모리얼 향수가게에서는 당신의 그리움을 위한 수많은 향수가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꿈에서 그리워하는 그 사람이 찾아왔을 때 이곳으로 오면 된다.
글 쓰는 일이 즐거워 소설을 쓰게 되었다. 행간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장르가 충돌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 재밌게 읽히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작품 활동으로는 반전이 숨겨진 서스펜스 멜로 《기억이 잠든 계절》을 출간했다.
1.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피어나는
2. 사천칠백 원짜리 그리움
3. 환상의 초코우유
4. 거짓말 같지만 뭔가 낭만적인
5. 잃어버린 8년의 그리움
6. 괜찮아유 행복혔으니깨
7. 진짜 의뢰인을 찾아라!
8. 삶과 죽음은 한끗 차이
9. 원더플 조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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