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병대 생활 21개월은
그에게 20대를 마감하고 30대의 성숙한 배우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는지는 그 21개월에 달려 있다.
해병대 포항 훈련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과 빨간 명찰을 달고 수료하는 모습,
그리고 백령도 자대에서 소총수로 배치되어 활동하는 모습과
그 이후 대외 활동 모습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소중한 모습을 공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제1부 포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2년 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내 이름은 김태평
제 자신의 한계에 부딪쳐보고 싶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물이 스며들 듯 자연스럽게
진정한 프로
특등사수가 되다
내면의 공포를 이겨라!
못 버틸 것 같은 순간마다 그곳엔 동기들이 있었다.
얘들아, 나도 군대는 처음이야!
고통의 한계를 넘어
천자봉을 향하여
드디어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2부 백령도 에서
백령도 가는 길
이전과는 다른 배우로 재탄생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
나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