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시골생활 : 도시와 시골, 두 지역 살이를 통해 발견한 풍요롭고 새로운 생활방식
『주말엔 시골생활』에는 일본의 평범한 부부가 세 아이들과 함께 8년간 일주일에 5일은 도쿄에서, 주말 이틀은 도쿄와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미나미보소의 시골집에서 생활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평범한 도시 가족이 ‘주말 시골생활’을 결심한 뒤 적당한 장소를 찾아 헤매고, 시골집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텃밭을 가꾸고, 도시와 시골을 오가면서 생활해온 8년간의 체험이 고스란히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