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시카 : 하루하루 신기하고 분주한 꼬마 아가씨의 반짝반짝 성장기
"이 책은 시인이자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최갑수 작가와 아내가 함께 그려낸 육아 사진 일기다. 제시카는 최갑수 작가의 딸 최이현의 애칭으로, 작가가 9년 만에 얻은 둘째이다. 제시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5년여 간 아빠는 취재 출장일 때를 빼놓고 늘 아이 곁에서 사진을 찍었다.
처음 시작은 그저 다른 부모들처럼 아이의 유년 시절을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조금씩 올려진 제시카의 사진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