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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 관계, 마음, 나를 만나는 어느 심리학자의 인생 수업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 관계, 마음, 나를 만나는 어느 심리학자의 인생 수업

저자
이서원 지음
출판사
스틸당(STEALDANG)
출판일
2026-07-09
등록일
2026-09-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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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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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의 소음에서 나의 세계로 건너오는 법

카톡, 트위터, 쇼트폼, 유튜브…. 핸드폰과 멀어질 수 없는 현대인은 SNS를 통해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소비한다. 사람을 만나도 내 이야기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마음이 헛헛하다. 남 이야기를 하는 데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교감이 오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쓴 나머지 내 마음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차렸을 땐 이미 너무 늦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에서는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나의 세계로 건너오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권한다. 매일 몇 줄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적어 내려가는 일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한 조용한 대화이자, 내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다.

지적이고 찬란한 삶을 위한 조용한 습관

“나에게 쓰는 편지가 정중하게 나를 만나는 일이라면,
일기 쓰기는 자유롭게 나를 만나는 일이다!”

30년 동안 3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오며 마음을 들여다본 심리학자, 이서원은 “치료는 밖에서 안으로 약이 들어오는 것이고, 치유는 내 안의 상처가 밖으로 나가 스스로 약을 바르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연 치유의 방법으로 글쓰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

글을 쓰는 동안 이 세상에서 가장 솔직하게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글쓰기는 결국 나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들어주는 일이다.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마음을 천천히 바라보고, 나조차 몰랐던 감정을 발견하게 만든다. 이렇게 우리는 글쓰기로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며 조금 더 편안하고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아침과 밤으로 나누어 구성돼 있다. 매일 아침에는 그날의 감정을, 밤에는 그날의 후회와 깨달음 등의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 이서원은 “아침의 언어와 밤의 언어가 다른 것이 인생의 흐름과 다르지 않다. 젊었을 때는 일어나는 일의 겉을 바라보고 바로바로 나의 언어로 표현했다면, 인생의 후반에 도달할수록 내 안에 쌓인 지혜의 눈으로 사물과 사건의 좀 더 깊은 이면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하며 속 깊은 곳에서 말하는 진짜 나의 언어와 마주할 것을 당부한다.

인생의 돌발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지혜
“우리는 모두 100년이란 시간을 달리는 기차 여행의 승객이다!”

삶은 언제나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원하는 삶보다 주어진 삶을 살아야 할 때가 더 많고, 우리는 그 안에서 수없이 흔들린다.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순간들을 단순한 실패나 우연으로 넘기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에는 반드시 교훈이 들어 있다.”는 오래된 격언처럼, 심리학자의 노트에는 삶의 돌발 상황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배움을 발견해나가는 깊은 시선과 지혜가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는 100년이란 시간을 달리는 기차 여행의 승객”이라고 말한다. 아침의 ‘바람역’을 출발해 하루를 돌아보는 ‘돌아봄역’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인생에는 수많은 사연과 감정, 후회와 깨달음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그 순간들을 글로 붙잡아보는 일은 결국 삶을 이해하는 태도가 된다.

“내 감정을 들여다보면 내 삶이 온전히 드러난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있다면 나를 위해서 사는 게 먼저다.”
“인생을 더 나은 서사로, 더 나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인생을 거창한 성공이나 정답으로 귀결하지 않는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만 있다.”라고 말하며 하루를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선, 나를 속이지 않는 정직한 태도, 경험과 감정을 글로 헤아려보는 습관을 건넨다. 책을 덮고 나면 결국 다시 펼치게 되는 것은 저자의 인생 노트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인생 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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