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의 완성, 그때 그 사람
최고의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네이버 문화 구독자 1위에 빛나는
예술 교양서의 지평을 연 명화 시리즈 ‘그때 그 사람’ 완결판!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 추천 ★
다채로운 빛깔로 선보이는 화가 23인의 인생과 명화 이야기
유려한 스토리텔링으로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성수영 기자가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에 이은 네 번째 책이자 그 마지막 이야기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재 중인 칼럼의 글을 모아 새롭게 재정비하고 다듬어 보강했으며, 마지막 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화가들이 이야기를 선별하여 담았다. 시리즈의 완결판 도서답게 이번 책에서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렘브란트 판 레인, 파블로 피카소, 에드워드 호퍼, 프란시스코 데 고야처럼 이름만 들어도 대중들이 알만한 굵직한 화가들은 물론,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가들까지 다채롭고 폭넓게 다루고자 했다.
뉴스만 틀면 전쟁과 폭격 장면이 나오고, SNS를 열면 악플과 혐오의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미술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고,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미술 기자로서 늘 고민하게 된다는 저자의 말과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다만 사람은 잘 모르는 것을 함부로 대하거나 미워하기 쉽다는 것. 어떤 인물에 대해 또 그가 남긴 작품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알게 되면 함부로 말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미술을 통해 배웠다고 전하는 그의 말처럼, 이 책 또한 타인의 삶을 향하는 다리가 되어주리라 확신한다. 이전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화가와 명화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도 어느새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미술 도서 원탑! 그때 그 사람 시리즈!”
_독자평 중에서
2020년대 가장 많이 팔린 미술 교양서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세 권의 시리즈를 잇는 그 마지막 이야기
예술을 좋아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소장 가치 충만한 최고의 명화 스토리텔링 수업
매주 칼럼을 통해 미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성수영 기자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미술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부담 없이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재된 글을 모아 한 권, 한 권의 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출간된 뒤 “단연코 최고의 미술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20년대 들어 가장 많이 팔린 미술 교양서로 손꼽힐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때 그 사람’ 시리즈.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의 뒤를 이어 마침내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책은 출간과 비슷한 시기 열리는 디트로이트미술관 걸작전 전시에 포함된 피카소의 작품을 표지로 실어 눈길을 끈다.
예술도 사람의 일. 저자는 한 화가의 인생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작품과 화풍, 시대, 나아가 인간 전반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차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들려주는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화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겪지 못한 누군가의 삶을 온전히 느끼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힘이 아닐까? 자연스럽게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의미 등을 익힘과 동시에 유명 미술관의 전시 작품을 책 한 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우 뜻깊고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책은 완결판답게 더더욱 막강한 화가 라인업으로 돌아왔다는 것도 특징이다. 겉보기엔 막장 같은 인생을 산듯 보이지만 세상의 통념을 이기고 누구보다도 치열한 삶을 살았던 화가들(렘브란트 판 레인, 잔 로렌초 베르니니, 파블로 피카소 등)을 비롯하여, 꽃다운 젊은 나이에 군 입대로 요절을 하고(장 프레데릭 바지유), 류마티스에 걸려서도 끝까지 붓을 놓지 않으며(앙리 에드몽 크로스), 생각지도 못한 로또에 당첨되는(아르망 기요맹) 예상치 못한 숙명 앞에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화가들의 파란만장하고 흥미진진한 여정이 펼쳐진다.
또 결혼과 동시에 또 다른 운명이 펼쳐진 화가들, 누군가의 남편 또는 아내로서 인생의 고비를 넘기면서 서로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화가들(에드워드 호퍼, 칼 라르손, 게르다 베게너 등)과, 자신이 쫓던 이상이 어느 순간 광기로 보여질 만큼 수많은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킨 화가들(프란시스코 데 고야,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니콜라스 래리히 등)의 숨겨진 놀랍고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격정과 욕망, 운명과 숙명, 결혼과 야망, 광기와 이상 사이…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흥미진진한
화가들의 뜨겁고도 감동적인 인생과 명화 이야기
화가의 삶을 이야기로 재구성해 최대한 우리의 경험과 맞닿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비슷한 화풍으로 그림을 그렸다거나, 반대로 비슷한 시대를 살았지만 서로 대비가 되는 세계관을 가졌던 작가들을 비교 배치하여 읽는 맛을 더했으며, 그림 배치도 비교적 화가의 화풍을 제대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표작들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저자는 이 시리즈를 연재하는 동안 가장 집중했던 일은 화가의 삶을 이야기로 재구성해 최대한 우리의 경험과 맞닿을 수 있게 만드는 일이었다고 고백한다. 한 사람이 그 당시에 무엇을 보고 어떤 것에 좌절했으며, 그것이 캔버스 위에 어떻게 오롯이 남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낯선 시대, 낯선 나라에 산 사람이지만, 나와 다른 존재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 카라바조나 피카소처럼 위대한 역작을 남긴 천재 예술가도 한 인간으로서는 천재지변처럼 취급받는 졸작인 순간도 있었다는 것, 시시킨이나 솔베르그처럼 온 세상이 알아주는 스타 예술가까지는 아니었지만, 끝까지 묵묵하게 자신만의 그림으로 행복과 평온을 선사한 화가들도 있었다는 것에서 우리는 인간사의 희노애락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잔잔한 감동을 얻을 수 있다. 아마도 그것은 이 책을 통해 작품을 넘어 인간을 이해하게 되는 마음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들여다볼수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그림들과 함께 남보다 조금 더 독특하고 치열하게, 조금 더 격정적이게 내면에 집중해온 사람들의 삶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충분한 가치가 되지 않을까? 술술 읽히면서도 울림과 재미를 주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자신도 모르게 미술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확장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이렇게 되묻는다. 시대와 국경을 넘어 내가 겪지 못한 누군가의 삶을 오롯이 느끼게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예술이 하는 일이 아니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