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랑의 8가지 법칙 -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사랑의 8가지 법칙 -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저자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3-10-30
등록일
2023-12-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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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프다고 사랑을 멈추지 말 것!”

윌 스미스, 오프라 윈프리, 레이 달리오, 바이든 대통령…
전 세계 5000만 명이 열광하는 ‘인생 멘토’ 제이 셰티 신작!

5000년 전 『베다』에서 찾아낸
소유와 집착, 불안과 통제 없는 사랑으로
삶을 긍정하고 변화시키는 수도자의 지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하트 시그널〉, 〈환승연애〉 그리고 최근 큰 이슈를 불러왔던 〈나는 SOLO〉까지 연애 프로그램의 인기가 식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이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의 관심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사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와중에도 사랑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오랫동안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관계를 맺는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연애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사랑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해야 상처 주지 않고 수많은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며 함께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전작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로 전 세계에 ‘수도자 열풍’을 몰고 왔던 제이 셰티가 신작 『사랑의 8가지 법칙』으로 돌아왔다. 출간되자마자 바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는, 누구나 꿈꾸고 갈망하지만 수없이 실패하는 바로 그 ‘사랑’을 제대로 해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사랑의 기술들을 알려준다. 세상 만물에 사랑을 나누는 수도자의 통찰력으로 빚어낸 다양한 관계 지침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저자가 고대 경전 『베다』의 지혜에 자신이 상담한 수많은 이들에게서 효과를 본 방법, 직접 사랑을 하며 얻은 깨달음을 더해 정리한 ‘사랑의 법칙’ 8가지를 따르면 너와 나, 그리고 우리에게 사랑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매일 사랑이 주는 행복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누군가를 만나 사랑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사랑만큼 삶에 큰 기쁨을 주는 것도 없다. 사랑을 꿈꾸는가? 곁에서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 줄 누군가를 원하는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나가고 싶은가? 아니면 사랑에 상처받아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나의 성향과 기호를 파악하는 법부터 상대방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법,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크리스트까지 다양한 도구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지키고, 성장시키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내 마음의 빈자리를 그가 채워주리라 기대하지 마라!”
“연애만 하면 ‘을’이 돼요” “저는 늘 ‘나쁜 사람’만 만나는 것 같아요”
사랑의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처방전


연인이나 부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때 꼭 등장하는 고민들이 있다. 한쪽이 ‘을’이 되어 상대방의 기준이나 가치관에 전부 맞추게 된다든가, 소위 ‘똥차’만 골라 만나 괴로운 연애를 하게 된다는 고민들이다. 대부분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경우다. 항상 더 나은 관계를 바라는데 왜 이런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는 걸까?
제이 셰티는 ‘나’를 잘 알지 못한 채로 사랑하는 게 원인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과거에 어떤 경험을 했고, 그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나? 과거의 경험들은 지금 나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해보지 않은 채로 순간의 끌림을 따라 무작정 사람을 만나고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에게 상처를 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나와 내 삶에 정말로 도움이 될 사랑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깨닫지 않으면 사랑의 상처는 계속해서 덧나기만 할 뿐 아물지 않는다.
이런 이들을 위해 ‘제1부 고독 - 나를 이해하며 사랑을 준비한다’에서는 혼자서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법을 알려준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수록 발전적인 관계를 맺을 사람을 더 잘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가치관을 알아보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법을 배우며, 과거에 부모, 미디어, 그리고 첫사랑 등으로부터 받은 영향을 돌아보며 내 안에서 사랑이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었는지 살펴본다. 특히 과거의 경험에서 어떤 선물 같은 사랑을 받았고, 어떤 마음의 빈자리가 생겼는지 알아봄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해나가야 할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
우리는 때로 외로움에 휘둘려 성급하게 사람을 만나곤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채로 말이다. 그래서 다른 관계를 맺으면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것이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에서 ‘혼자 있어도 괜찮은 법’과 ‘혼자서 나 자신을 충분히 알아보는 법’을 만나보자. 당신이 원하던 사랑을 만나는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사랑은 매일 조금씩 완성해 가는 행복이다!”
곁에 오래도록 머물며 내 삶을 성장시켜 줄
단단하고 성숙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법


어느 날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스승이 답했다. “꽃을 좋아하면 꺾게 되지. 하지만 꽃을 사랑하면 매일 물을 준다네.”
우리는 아름다운 것에 끌리고 그것을 갈망하며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꽃을 꺾어 곁에 두고 즐긴다. 그러나 꺾인 꽃처럼 끌림은 결국 시들고, 시든 꽃은 버려지고 만다. 끌림이 발전해 사랑이 되려면 정성 어린 돌봄이 필요하다. 살아 있는 꽃을 보고 싶다면 잘라서 꽃병에 꽂아서는 안 된다. 질 좋은 토양에 심고 물을 주고 해를 보게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긴 세월 돌보며 시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을 때에만 꽃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중략)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이 시들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뿐이다. _본문 중에서

왜 그토록 뜨거웠던 사랑은 식어버리고, 내 곁에 영원히 머물 것 같았던 사람은 한순간에 남이 되는 걸까? 바로 우리가 사랑을 돌보고 지키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사랑을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할 뿐 노력과 연습으로 완성해 가야 한다는 사실은 잘 깨닫지 못한다.
이 책의 ‘제2부 공존 ? 너를 이해하며 사랑을 실천한다’, ‘제3부 치유 ? 부딪치고 보듬으며 사랑을 지킨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서로를 성장시키며 오래 지속되는 사랑을 만들어가는 법을 소개한다. 지금껏 상대방과 다르게 표현해 왔던 사랑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제 사랑이 어떤 단계로 발전하는지 알아보며 배우자(파트너)가 서로에게 스승과 제자로서 어떻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하는지 배운다. 또한 상대방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만의 목적으로 삶을 꾸려가는 법을 살펴볼 것이다. 누군가를 만나면 그의 삶에 자신의 삶을 맞춰가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내 인생은 나의 것이지, 상대방의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의 삶과 목적에 휘둘리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내용들이다.
갈등도 관계의 한 요소다. 상대방과 잘 싸우고, 잘 헤어지는 방법을 알아야만 한다. 갈등을 회피하지 않고 지혜롭게 풀어갈 때 관계는 더욱 견고해진다. 물론 이런 노력을 했음에도 회복되지 않는 관계도 있다. 이별 또한 사랑의 과정이다. 어떻게 잘 이별하는지, 또 어떻게 이별 뒤에도 무너지지 않고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는지 이 책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꽃을 오래 보기 위해서 매일 물을 주고 돌보듯 사랑은 노력하고 연습해야만 한다. 이 책은 살면서 맞닥뜨리는 갈등을 현명하게 극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성숙한 사랑’으로 향하는 여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도구들을 쥐여준다. 당신의 삶에 오랫동안 활짝 피어 있을 꽃을 선물하기 위해서 말이다.

“삶은 사랑으로 완성된다!”
연인, 배우자, 가족을 넘어 나를 둘러싼 세상까지 사랑할 때
삶은 더욱 찬란해진다


사람들이 하는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사랑이 단 둘만의 관계에 국한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무한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연인, 배우자, 가족 그리고 내 주변을 넘어서 이 세상 전체를 사랑하게 될 때 삶은 비로소 충만해진다. 그 이유는 하나, 사실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인을 사랑한다는 건 곧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타인에게 봉사하는 일 또한 나에게 봉사하는 일이다.
이 책의 ‘제4부 - 내 곁의 모두를 아끼며 사랑을 완성한다’에서 내 안에 존재하는 사랑을 나눠주는 법을 배운다면 바로 그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부에서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넘어서 더 넓은 인간관계의 여러 측면과 문제를 다루는 지혜를 준다.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나 가족 등 가까워서 더 힘든 사람, 매일 보는 직장 동료, 지역 단체 등의 공동체, 스치듯 지나가는 낯선 이, 깊게 공감하는 대의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지구까지 점점 더 넓은 범위로 사랑을 확장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를 따라 사랑을 키워나갈 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만족과 풍요가 삶에 깃들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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