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온기가 있기에 - 어쩌면 오늘도 마주하고 있을 사랑이라는 따뜻함
23만 팔로워를 울린 연그림이 그려낸 세상을 반짝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SNS를 통해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온기를 전하는 연그림 작가의 그림 에세이. 이 책에는 결코 특별하지 않은 ‘우리’가 등장한다. 작가 자신은 물론 우리 가족의 하루이고, 이웃의 일상이다. 유난히 마음 시린 날, 누구에게나 떠올리고 싶은 따뜻한 순간이 있다. 거창하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온기로 남아 마음을 채우는 이야기. 놓치기 쉬운 행복의 순간을 그린 작가의 그림을 본 23만 구독자들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긴 댓글로 공감하고, 위로 받는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곁에 닿아 있는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꼭 마주하길 바란다.
오래도록 온기로 남아 마음을 채우는 이야기
반드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
그리하여 꼭 연락을 하게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백 마디의 좋은 말보다 하나의 다정한 행동에 오래도록 따뜻한 온기를 느낀다. 삭막하고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 속에 피어나는 봄 같은 이야기는 분명히 존재한다. 어린 손녀와 놀아 주기 위해 영어 책을 집어든 할아버지의 마음, 회사 일로 지친 엄마를 위해 작은 파티를 준비하는 요정 같은 아이들. 작가가 놓치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삶의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지, 그로 인하여 세상은 지치지 않고 쉼 없이 반짝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는 반드시 누군가를 떠올리며 꼭 연락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