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 뭘 해도 안 되던 마음 근육이 한순간에 단단해지는 책
깨진 멘탈은 다시 붙이면 됩니다!”
스스로 약한 멘탈을 이겨낸 심리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좋은 습관 49
“유리멘탈로도 단단하게 살 수 있습니다!”
유리멘탈로 고생하던 심리 카운슬러가 직접 체험하고 효과 본 좋은 심리 습관 49
‘중요한 일도 아닌데 지나치게 불안해한다.’
‘다른 사람이 의미 없이 하는 말에도 일일이 신경을 쓴다.’
‘회사에서 한 작은 실수가 계속 떠올라서 괴롭다.’
‘항상 사람들에게 미움받을까 봐 걱정한다.’
위의 내용이 혹시 내 이야기인 것 같고 낯설지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도 ‘유리멘탈’일지 모른다. 이처럼 요즘에는 작은 일에도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으며 스스로를 유리멘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자신이 유리멘탈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강한 마음으로 살 수 없다고 여기며 불안해한다.
그러나 유리멘탈로도 얼마든지 단단하게 살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도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유리멘탈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약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는 심리 습관을 익혀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이렇듯 유리멘탈로 고생하던 심리 카운슬러가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본 좋은 심리 습관 49가지를 알려준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전전긍긍하고 작은 실수에도 의기소침해지는 유리멘탈이라면, 그리고 그런 자신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괜찮은 척 회피하지 않기’, ‘분노 속에 숨은 진짜 감정 찾기’, ‘실패를 피드백이라고 바꿔 말하기’ 등 이 책이 권하는 실용적인 팁들을 하나하나 삶에 적용해보자. 뭘 해도 안 되던 마음 근육이 한순간에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유리멘탈이 된다!
마음은 원래 약한 게 아니라 잠깐 ‘약해지는’ 것뿐,
작은 요령만 알면 약해진 마음을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다!
우리는 사소한 일에 상처받고 마음 졸이는 자신을 ‘유리멘탈’이라 정의하고, 그 때문에 더 우울해한다. 유리멘탈이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거나 자신만 약한 마음을 가진 것 같다며 억울해하기도 한다. 그런데 마음은 정말 ‘원래’ 약한 것일까? 누군가는 ‘원래부터’ 약한 마음인 채로 살도록 정해져 있는 것일까?
심리 카운슬러인 저자는 마음이 ‘원래’ 약한 사람은 없으며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유리멘탈이 된다고 말한다. 넘어지면 무릎이 깨지듯이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멘탈도 깨지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멘탈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보다 깨진 멘탈을 다시 잘 붙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처받고 마음이 흔들린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무릎이 다쳤다는 사실을 모른 체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상처가 아물지 않는 것처럼, 마음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외면하면 약해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멘탈이 깨지지 않도록 지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깨진 멘탈을 다시 붙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약해진 마음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는 작은 요령 몇 가지만 알면 된다. 이 책이 바로 그 요령들을 알려줌으로써 약해졌던 마음을 회복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유리멘탈에게는 유리멘탈만을 위한 심리 습관이 필요하다!
스스로 약한 마음을 이겨낸 심리 카운슬러의 유리멘탈 맞춤형 조언!
시각장애, 부모처럼 따르던 누나의 죽음 등 인생의 시련을 연달아 겪으며 유리멘탈이 된 저자는 작은 일에도 크게 상처받고, 사람들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불안과 초조, 부정적인 생각 등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매일 힘든 시간을 보내던 그는 어떻게 유리멘탈을 극복하고 과거의 자신처럼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돕는 심리 카운슬러가 될 수 있었을까?
저자는 그때그때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이를 따라 적절한 심리 습관을 들이자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사실 마음이 약해져 생기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은 우리의 마음이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라고 볼 수 있다. 화재 경보가 울리면 대피하고, 한파 알림 메시지가 오면 따뜻한 옷을 꺼내 입는 것처럼 마음이 경고 신호를 보내면 우리는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저자는 마음으로부터 ‘다시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라’는 신호를 들었고 심리치료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여러 습관을 찾을 수 있었다.
‘약한 마음을 먼저 인정하기’, ‘내 마음을 강한지 약한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상태인지 아닌지로 판단하기’, ‘불안을 애써 멈추려 하지 않기’, ‘부정적인 감정을 위험 상황을 피하는 내비게이션으로 삼기’ 등 저자가 찾은 심리 습관들은 일부러 강한 척하거나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부자연스러운 방법들이 아니다. 마음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유리멘탈 맞춤형’ 방법들이다.
그러니 작은 일에도 멘탈이 깨져버리는 유리멘탈이라고, 겁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고 걱정하거나 위축되지 말자. 이 책을 읽고 당신과 마찬가지로 유리멘탈이었던 저자가 먼저 체험하여 효과를 입증한 심리 습관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기복 없이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