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저자
리베카 울리스 (지은이), 강병철 (옮긴이)
출판사
서울의학서적
출판일
2020-09-28
등록일
2022-02-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0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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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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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 책은 그와 당신을 구할 것이다!

조현병과 주요정동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가족을 위한 안내서.

기본적인 증상은 물론, 자살, 폭력 등 보다 심각한 증상에 대처하는 법, 다른 가족과 조화를 이루는 법, 의사나 의료 기관과 치료를 위한 협동 관계를 맺는 법, 주거, 직업, 돈을 관리하는 법 등 직접 현장에서 진료와 상담을 하면서 얻은 실용적인 정보를 정리한 이 책은 환자의 입장에 가장 공감하는 지침서란 평을 듣는다.

정신질환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의 후원으로 전격 복간된 가족 지침서의 고전!
예전에도 한번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 책은 서구에서 숨겨진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오래도록 절판 상태였지만 정신질환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가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 비용을 전액 후원하여 전격 복간되었다.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유난히 심한 우리나라에서 환자와 가족은 반드시 필요한 지원을 받기는커녕 병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러나 정신질환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가족과 부모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만 올바로 알아도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작은 빛이 보일 것이다. 당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이 책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 살아가고, 함께 미래를 바라보고, 함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가족이라면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까?


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병을 부인하거나 약을 거부할까?
어떻게 하면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게 할 수 있을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친구나 가족에게 알려야 할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화를 내거나 폭력을 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을 돌보면서도 자기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사회적 낙인에 맞서 포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재발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을까?
부모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친절하고 따뜻하며 위로와 공감을 주는 가족 지침서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조현병을 앓는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사회적 낙인을 겪는다. 환자는 위험하고 사악하고 불쾌한 존재로서, 가족은 정신병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로서 멸시와 냉대를 피하기 어렵다. 사회적 이해가 부족한 탓에 지원 역시 빈약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가장 힘든 일은 양질의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일 것이다.
이 책은 주요정신질환을 앓는 환자의 가족을 위해 쓴 안내서이다. 가족들은 정신질환의 증상에 대해 설명한 1장부터 놀라움에 휩싸일 것이다. 당황스럽고 막막하며, 때로는 가증스럽기조차 한 환각, 망상 등의 증상을 환자의 입장에서 설명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이런 증상을 겪을 때 어떤 상태인지,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 알고 나면 깊은 동정과 연민이 솟아난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의 자연적인 경과와 치료, 환각과 망상 등 기본적인 증상은 물론 자살, 폭력 등 보다 심각한 증상에 대처하는 법, 보호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보람 있는 삶을 꾸려가는 법, 건강한 다른 가족과 조화를 이루는 법, 의사 및 의료기관과 치료를 위한 협동 관계를 맺는 법, 사회적 낙인에 대처하는 법 등을 차례로 읽는다면 답답하고 혼란스럽기만 했던 마음에 갈피가 잡히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47개의 빠른 길잡이!

책 한 권을 통독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만만찮게 든다. 다 읽었다고 해도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는 중요한 것조차 잊어버리기 일쑤다. 정신질환자와 살아가느라 힘들고 지친 가족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한시가 바쁜 상황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을 ‘빠른 길잡이’라는 소단락으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찾기 쉽게 따로 목차를 붙인 빠른 길잡이는 책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할 때는 물론, 어쩔 줄 모르는 혼돈의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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