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뇨환자의 유쾌한 당뇨 체험기를 담은『오래 사는 병 당뇨』. 이 책은 생활습관병인 당뇨를 10년이나 앓으면서 9년 가까이 방치한 당뇨병 불량 환자인 저자의 치료과정을 소개한 것으로 저자의 경험과 과정을 통해 당뇨가 단순히 불청객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또 하나의 건강 친구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양방과 한방을 넘나드는 당뇨 치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방법과 자신의 병을 알리고 부끄러워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또한 운동과 식습관, 약물을 통한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책 뒤편에는 당뇨에 좋은 10가지 식품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목차
추천의 글
Ⅰ. 당뇨가 찾아오다
왜 이렇게 오줌이 자주 마렵지?
당뇨를 의심하다
병원에 가다
그래, 걷자
금오 김홍경
담배를 끊다
굿을 해야 한다고?
무당이나 의사나
`공포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생명의 뿌리 가시오가피
Ⅱ. 당뇨와 함께 가는 길
오줌이 영…
머리카락 너 마저도…
아, 이젠 발까지…
히말라야도, 야구감독도 못 말린 당뇨
다시 병원으로
폭탄주와 라면으로 이어진 나날들
마침내 인슐린 주사를 놓다
생활환경을 바꾸기 시작한 첫 주
200선을 무너뜨린 셋째 주
천천히, 아니면 빨리빨리
조금씩 차도를 보인 5주째
안정세에 접어든 12주째, 피가 맑아지다
90점은 더 되는 것 같은데…, 17주째
이제 굳히기. 주사를 끊어볼까, 23주째
그래도 나의 당뇨는 현재진행형
불로장수의 신약 경옥고
Ⅲ. 당뇨와 평생지기 친구가 돼라
당뇨, 원수인가 친구인가
적게 먹기
운동하기
하루 두 번씩의 혈당 체크는 필수
내 몸을 잘 아는 `나`와 병을 잘 아는 `의사`
체질 이야기
당뇨에 대한 잘못된 상식 4가지
1년차, 방심은 금물이다
3년차, 당뇨인의 생활방식에 적응하기
5년차, 잡느냐 잡히느냐의 갈림길
10년차, 무서운 합병증과의 싸음
한업이 쩨쩨해지기
당뇨에 좋은 음식 10가지
1. 콩
2. 표고버섯
3. 재첩국
4. 두릅
5. 꽁치
6. 도토리묵
7. 된장국
8. 비빔밥
9. 현미밥
10. 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