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 저자
- 정대웅 저
- 출판사
- 그말씀
- 출판일
- 2012-08-02
- 등록일
- 2012-10-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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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의 자유의지 남용에 따른 책임론에서 벗어나야 선악과가 보인다!”
“선악과는 피조물이 넘지 못할 마지막 생명의 경계선이다!
“하나님은 반역죄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오랫동안 많은 성도들의 공통된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이 나무에 대한 기존의 평가와 해석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성도들로 하여금 많은 의문들과 혼란을 야기했는데, 특히 ‘인간의 자유의지의 남용과 책임론’, 그리고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는 측면에서만 선악과를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선악과 나무를 동산에 두실 수 밖에 없었던 본래의 선한 뜻, 그리고 인간 보호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치밀한 사역은 거의 언급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저자는 선악과 나무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해석을 방해하는 기존의 선입관을 배제하고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여 다시 해석을 하고 있다. 저자의 새로운 해석 중 특이한 사항들은 첫째, 아담과 하와의 죄명을 확실히 규명함으로써 선과 악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찾아냈다는 것인데, 죄명을 알면 선과 악의 정의, 선악과 나무와 열매의 실체, 그리고 그 나무를 두실 수 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뜻까지 명확하게 소개하고 있다. 둘째, 하나님의 여러 가지 보호 장치를 발견한 것인데, 하나님은 단순한 '죽음의 경고'로만 인류의 가장 큰 범죄를 막으시려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양한 보호 장치들을 마련하셔서 인간이 충분이 죄의 유혹을 이기도록 준비해 주셨다는 사실이다. 셋째는 사탄의 탁월한 전술 전략인데, 하나님이 주신 여러 가지 보호 장치로 철저히 무장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방어막을 뚫을 수 있었던 사탄의 지혜를 입증함으로서 죄를 짓던 당시의 긴장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선악과와 인간의 원죄에 대한 모든 의문이 해결될 것이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놀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