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하던 학생 시절, 심리학과 명상이 만나는 지점을 고민하기 시작하여 20년 동안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그동안 심리적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이들을 만나 명상을 지도하며 명상이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해 왔다. 서양의 긍정 심리학에 내재한 한계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상식과는 조금 다른 정직한 행복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한국건강심리학회 회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 『조금 더 행복해지기』, 『스트레스는 나의 스승이다』 등의 저서가 있고, 스트레스관리 및 웰빙 증진 관련 논문과 마음챙김 명상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 옮긴 책으로 『받아들임: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