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은 사악한가
저자는 이 책에서 (신)오스트리아학파의 라스바드(Rothbard)와 그를 지지하는 아르멘타노(Armentano) 등 라스바디언(Rothbardian)의 견해에 입각하여 독점을 무조건 사악한 것으로 여기는 통념을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독점 규제를 비롯한 정부의 시장 간섭으로 무엇을 포기하게 되는지를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수준을 누리기 위한 길이 과연 무엇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