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미학
올바른 삶의 형상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노년의 미학을 번역한 책. 저자는 노년의 문제를 철학적, 문학적, 미학적 그리고 사회적 관점에서 관찰하면서 노년에 이른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즉, 노년에 도달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거나 가져야 할 윤리관이나 가치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살펴보며, 역설적으로 노인들이 청춘의 아름다움을 꿈꾸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문학과 철학, 실생활에서 등장하는 노년의 현상과 노년에 대한 고찰들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