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시와 사랑에 빠진 그림
- 저자
- 박인권
- 출판사
- 이룸
- 출판일
- 2005-07-13
- 등록일
- 2005-07-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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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에 수록된 그림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특히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실려있어 반갑다. 유명한 그림이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관련서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저자는 작품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않는 그림들을 고르느라 심사숙고 했다고 한다. 그림에 문외한이었던 저자가 미술 담당 기자가 되고 부터 그림에 쏟았던 노력과 열정의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는 책, 그래서 더더욱 일반인들을 그림의 세계로 인도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저자소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스포츠서울 수습1기로 입사, 야구부, 체육부, 축구부를 거쳐 1998년 미술담당기자로 재직중이다. 현재 스포츠서울 문화과학팀 차장으로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책 머리에
1. 마음에 새긴 풍경
한여름 밤의 개구리 울음소리 / 사석원의「개구리」
산에는 꽃피네, 꽃이 피네 / 김성호의「산유화」
20년 만의 귀향 / 이인성의「해당화」
원시의 섬, 순수의 고향 / 폴 고갱의「브르타뉴 여인들」
자연은 우리 모두의 스승 / 박돈의「운해의 일출」
동심으로 보는 세상 / 이동기의「꽃밭」
비 오는 날의 정경 / 구보경의「우일(雨日)」
2. 날개 달린 나의 영혼
역경을 딛고 서는 의연한 삶 / 김성복의「불확실한 위안」
자유를 향한 갈망 / 안창홍의「불새」
누구에게나 악마성이 있다 / 프란치스코 고야의「저기에 그 일을 하고 있다」
불길한 예감의 정체 / 김성룡의「예감」
일상에 숨겨진 시대의 명암 / 일리야 레핀의「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전쟁의 참상과 인간성 회복 / 파블로 피카소의「게르니카」
고독, 인간의 운명 / 민성래의「의식-일기」
꿈과 행복의 함수관계 / 반미령의「꿈꾸는 코스모스」
3. 언제나 너는 멀다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 / 이만익의「소나기」
덧없는 사랑 / 정경희의「묘한 인연」
지고지순한 슬픈 사랑의 눈물 / 양대원의「눈물」
시련 속에 영글어가는 부부애 / 이봉수의「부부」
소유하지 않는 사랑 / 박형진의「삼인조」
역사를 움직인 황금사과 / 루벤스의「파리스의 심판」
연애편지와 ㅏ랑 / 살바도르 달리의「원자 레다」
금기와 에로티시즘 / 성동훈의「꽃팬티」
쾌락 없는 사랑, 사랑 없는 쾌락 / 구스타프 클림트의「다나에」
4. 자기 앞의 생
자장면에 담긴 서민의 애환 / 주재환의「짜장면 배달」
꺼지지 않는 창작의 불꽃 / 하인두의「혼불」
진정한 여성해방의 길 / 루이즈 부르주아의「수면Ⅱ」
질곡의 늪에서 피어나는 생명력 / 김종학의「잡초」
엇갈린 자화상의 두 모습 / 렘브란트의「자화상」
길에서 만나는 희망 / 이영희의「삶의 길」
눈물로 피워내는 꽃송이 / 원혜연의「시인을 보호하라」
온 세상을 품어 안는 바다여인 / 한애규의「제주 할망」
도판목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