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머와 함께하는 영어, 유머로 영어를 깨우치는 방법을 지향하는 책이다.
저자는 일본의 저명한 통역관으로서, 그가 일선에서 만났던 외국의 정상, 혹은 중요한 정치 지도자들간의 대화를 통역하면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영어를 얘기하고 있어 딱딱한 이미지, 고압적인 느낌을 풍기는 영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훨씬 편하고 자유로운 생각 속에서 마치 영어와 함께 놀면서 공부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된다.
통역관인 필자가 통역의 현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새로운 표현 등을 다루고 있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감수자의 말
회화에 능숙해지는 방법
제1장 지금이야말로 유머를
1 미국인의 유머
2 지도자의 유머 감각
3 조크가 통하는 연설
4 백악관에서의 웃음
제2장 그래서 재미있는 영어
1 영어로 좀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2 새로운 표현, 재치 있는 말솜씨
3 스페이스 셔틀과 동시통역
4 인용구(引用句)의 절묘한 효력
5 준비되어 있으면 웃음은 나온다
제3장 과연 영어는 국제어
1 맛이 나는 호주의 영어
2 뉴질랜드를 주목하라
3 ASEAN은 보자기에 싼 야채
4 비(非)언어 커뮤니케이션의 여러 가지
5 캐나다 영어는 뉴트럴
제4장 통역관ㆍ번역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1 그래서 동시통역 일을 그만둘 수 없다
2 통역과 번역의 차이-심포지엄
3 통역관으로서의 자질은 이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