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레 미제라블 1 - 종달새 꼬제뜨
- 저자
- 빅토르 위고(Victor Marie Hugo)
- 출판사
- 동서문화사
- 출판일
- 2004-03-02
- 등록일
- 2004-03-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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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서문화사에서 펴낸 빅토르 위고의 거대작 <레 미제라블>의 완역본 전 6권!
<레 미제라블>은 읽어 보았지만 과연 읽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이번에 나온 <레 미제라블>은 300여점의 오리지날 삽화를 담고있는 완역본이다.
미제라블은 가난에 허덕이고 수치스런 생활이나 행위를 하고 있는 비참한 사람들 또는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제목에서처럼 이 작품속에는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친 것을 계기로 평생을 죄인이라는 낙인이 찍혀 죄의식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주인공의 불행한 삶이 그려져 있다.
어쩔 수 없었던 극단적인 상황에서 저지른 사소한 범죄가 나중에는 그를 19년간 감옥살이를 시키면서 한 사람의 영혼이 타락해가야만 하는 안타까운 시대적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회를 올바른 정의 사회로 구현시키기 위해 있다는 법과 질서가 때로는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망칠 수도 있다는 값진 교훈을 안겨준다.
같은 사람이라는 인격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주어진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인간의 운명을 비관하는 것에서 이 작품은 결말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광명을 찾아가는 장 발장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통해 인도주의적인 세계관과 그리스도교적인 사랑을 말하고 있다.
빅토르 위고 200주년(2002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위그판의 삽화와 함께 펴낸 이 완역본은 위고 번역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1802년 프랑스 브장송에서 조제프 레오폴드 시지스베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왕정주의자이자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어느 한 사조에 기울기를 거부했으나 결국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시인이 되었다.
아카데미 프랑세즈에 선출되고 프랑스 상원의원,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정치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처음에는 나폴레옹을 지지했지만 후에 야당으로 돌아서 오히려 그에 대한 저항운동을 조직하기도 했다. 그 대가로 19년간 브뤼셀에서 유배생활을 하기도 했다.
1870년 파리로 돌아온 위고는 이후에는 거의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작가로서의 삶을 보내다 1885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 인도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썼다.
목차
주요인물
제1부 팡띤느
제1편 올바른 사람
미리엘 씨
미리엘 주교, 비앵브뉘 각하가 되다
착한 주교에 어려운 교구
말과 일치되는 행위
비앵브뉘 각하는 같은 법의를 너무 오래 입었다
그는 누구에게 집을 지키게 했나
크라바뜨
한 잔 뒤의 철학
누이가 말하는 오빠
미지의 빛 앞에 선 주교
하나의 한계
비앵브뉘 각하의 고독
주교의 신앙
주교의 사상
제2편 추락
온 하루를 걸은 날 저녁
문단속의 설교
다소곳한 복종
뽕따를리에의 치즈 제조소 이야기
정숙
장 발장
절망의 구렁텅이
물결과 어둠
새로운 피해
잠을 깬 사나이
그의 행위
주교의 온정
쁘띠 제르베
제3편 1817년의 일
1817년
두 개의 사중주
네 사나이와 네 여자
흥겨워 스페인 노래를 부르는 똘로미에스
카바레 봉바르다
뜨거운 사랑
똘로미에스의 분별
말의 죽음
환락의 즐거운 끝맺음
제4편 맡김은 때로 주어버림이 된다
어머니와 어머니의 만남
수상쩍은 두 인물 최초의 소묘
종달새
제5편 전락
검은 구슬 신제조법 이야기
마들렌느 씨
라피뜨 은행에 예금한 액수
상복 입은 마들렌느 씨
지평선의 아련한 빛
포슐르방 영감
포슐르방, 수녀원의 정원사가 되다
빅뜌르니앵 부인은 품행 염탐에 35프랑을 쓰다
빅뜌르니앵 부인의 성공
성공의 계속
그리스도, 우리를 구하다
바마따브와 씨의 장난
몇 가지 경찰 문제의 해결
제6편 자베르
안식의 시작
장이 샹이 되는 이야기
제7편 샹마띠외 사건
쌩쁠리스 수녀
스코플레르 영감의 짐작
머릿속의 폭풍
꿈에 나타난 고뇌의 형상
고장
쌩쁠리스 수녀의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