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와 에남
쉬무엘 요세프 아그논의 에도과 에남는 그가 여행 중에서 직접 겪은 사실중의 하나이다.
게르하르트 그리이휀바흐는 안해 게르다가 몽유병이 걸린 것을 알면서도 그와 결혼을 했었다.
그는 늘 달 뜨는 밤이면 어디론가 가는안해를 위한 나뭇잎 부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느 날 그만 그것을 무의식중에 팔아버린다.
그러던 어느 하루 보름달 뜨는 날 밤 그의 안해 게르다가 없어진다.
그는 안해를 찾아 계곡까지 찾아 헤맨다.
그가 실망을 하여 돌아 와 보니 안해는 놀랍게도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 후 기적같이 그의 안해의 몽유병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