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단편 <그날 밤>을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등단, 1927년 <카프(KAPF)>에 가입하여 [계급 대립과 계급 문학] 등 일련의 비평 활동을 통하여 계급 문학 운동의 방향을 전환론에 적극 동참하면서 주로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소설 작품을 발표했던 작가 한설야의 작품세계를 만난다.
저자소개
187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향리에서 한학을 수학한 후 불가에 입문하였다. 시집 『님의 침묵』을 간행하였으며 『왜 심』을 창간 발행하였고 월간 『불교』사장을 역임하였다.
3·1운동 당시, 33인을 대표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피검, 3년 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으며 조선의 불교계 및 독립운동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1944년 작고 후 대한민국건국공로훈장 서훈, 『한용운 전집』『한용운 시전집』이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