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07년 상해에서 발행한 중국 소설집 {설부총서(說部叢書)}를 번역한 후 신소설 창작을 시작해, 그는 친일적인 성향을 지녔으나 이인직, 이해조 등과 함께 한국 신문학 개척에 공헌한 선구자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작가 최찬식의 작품들을 만난다.
저자소개
신소설 작가이다. 경기도 광주 출생, 서당에서 한학을 익히고 광주 시흥학교에서 신학문을 배운 뒤 상경하였다. 중국 상해에서 발행된 설부총서를 번역 후 신소설 창작을 시작했다. 신문계 반도시론 등의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말년에 최익현의 실기를 집힐하다 71세를 일기로 병사하였다. 저서로는 「추월색」「안의 성」「금강문」「도화원」「능라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