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간박사가 들려주는 간병이야기

간박사가 들려주는 간병이야기

저자
김정룡
출판사
에디터
출판일
2002-08-24
등록일
2012-09-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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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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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저자인 김정룡 박사는 40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간병 치료와 연구에 전념한, 자타가 공인하는 간 전문의.

기록으로 보면 1970년에서 99년까지 1년 이상 예약 치료환자 15,390명을 진료했고 1년 동안 4천여 명의 외래 예약환자 수를 갖고 있는 최다 진료기록의 외길 간 의사다. 이 책은 저자가 2000년 8월 말, 40여 년 봉직한 서울대학교의 정년퇴임을 앞두고 환자들에게 일일이 친절하게 간 병 상담을 해주지 못한 아쉬움과 보답의 메시지로 엮은 간 병 이야기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도 매년 2만 명 이상이 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B형 간염을 보유한 환자만 해도 300만여 명, 각종 간 질환 환자 수는 600만 명으로 추정된다. 간은 인체 내 장기 중에서 가장 크고, 기능과 역할도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마치 화학공장과 같이 위와 장에서 소화되어 만들어진 영양소를 한데 모아 합성 분해함으로써 피와 살 또는 에너지가 되게 하며, 독물을 걸러 해독하는 등 우리 몸의 교통순경 역할을 한다.







김 박사는 이 책에서 (제1부) 간질환, 이것만은 꼭 알아둡시다 (제2부) 간질환, 어떤 것들이 있나 (3부) 생활 속의 간질환 치료 등 3부로 나누어 간의 구조와 역할, 간염에서 간암까지 각종 간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술과 간과의 관계, 한약ㆍ양약과 간, 건강한 간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등 마치 진찰실에서 상담을 하듯 친절하고 쉽게 풀이한다. 특히 (간병 이겨내는 생활 10계명)을 만들어 지키도록 당부했다.







간이 소주 1병을 해독하려면 10시간 걸린다. 술을 많이 마셔도 좋으나 최소한 1주일에 3일은 계속 입에 술을 대지 말아야 한다 양치질을 안 해도, 기름진 음식을 대할 때 구역질이 나거나 과로한 일이 없어도 피곤하고 이유 없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소변이 붉게 나올 때는 검진이 꼭 필요하다 는 등, 쉽게 한 개인이 생활 속에서 간병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간병은 제대로 아는 만큼 잘 낫는 특징이 있으며, 20%의 간세포만 유지하더라도 생명에 지장이 없으므로 참을성 있게 병 관리만 잘 하면 쉽게 치료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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