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마 작고한 시인들 중 이상과 함께 독자와 평단 양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시인일 것이다.현실에 대한 생각으로 인도하는 측면이 강한 김수영의 ''나혜석 콤플렉스''를 만나본다.
저자소개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이상 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b>「그림 속의 물」</b>이 당선되었고,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b>「산타페로 가는 사람」</b>이 당선되었다.
미국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객원 부교수로 한국문학을 강의했으며, 어바인 대학에서 전임강사 생활을 하였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시집으로는 <b>『태양 미사』『달걀 속의 생』『어떻게 밖으로 나갈까』산문집으로는『33세의 팡세』『사랑이라는 이름의 수선공』</b>등이 있다.
목차
내가 없는 한국문화사
달걀 속의 생1
달걀 속의 생2
달걀 속의 생3
달걀 속의 생4
달걀 속의 생5
성녀와 마녀 사이
실비아 플라스
엄마의 발
짜라투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