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미래를 입히다
도봉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
도시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유지된다고 발전하지도 않는다.
도시는 설계될 때 달라진다.
도봉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
인구 구조가 바뀌고, 1인 가구가 늘고, 고령 단독가구가 증가하고, 장년층의 소득 공백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관리 중심 행정만으로는이 변화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주장에 집중한다.
복지, 주거, 일자리, 돌봄, 도시 재정을 하나의 운영 모델로 묶는 접근이 필요하다.
도시가 스스로 수익을 만들고, 그 수익을 주민 생활에 환원하고, 집이 안전망이 되고, 경험이 다시 일자리가 되고, 청년의 주거가 기회와 연결되는 구조.
정책 나열이 아니라 도시 운영 설계 방향을 제시한다.
거대한 예산 계획이 아니라 생활이 작동하는 구조를 제안한다.
선언보다 실행 순서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도봉의 다음 30년은 지금 어떤 구조를 선택하느냐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 책은그 선택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 제안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