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해외 마케팅 정보의 활용기법
흔히 바이어 하나 잘 만나서 몇 년을 고생하던 영세한 오퍼상이 결국 몇 십억 정도 벌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나도 무역회사를 차려 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잠재 바이어(potential buyers)는 어떻게 찾나 ? 수출업무에서 회사에 돈을 벌어 주는 주체는 바이어이다.그러기 위하여는 바이어가 먼저 남는 장사가 되도록 가격을 맞추어 주는 것이다.그렇게 단가를 한번 맞추어 받는 주문은 trial order이고 지속적으로 만족시켜 받는 주문을 repeat order라고 한다.그러한 관점에서 지속거래를 위한 바이어의 고정화 전략은 무엇인가?반면 해외영업팀도 따로 없는 중소기업이 내수부진의 타개책으로 또는 남들처럼 수출을 처음 시작하려 할 때 부닥치는 문제가 바로 효과적인 바이어 발굴방안일 것이다. 더구나 잘못된 경로로 발굴한 바이어 명단은 수출거래 제의서(circular letter)를 보내고 카탈로그도 동봉한다고 해도 좀처럼 회신은 받아보기가 정말 어렵게 된다. 수출 INQUIIRY가 폭주하여 회신하기 바쁜 대기업들과 달리, 대부분의 중소업체 에서는“아무리 거래제의 팩스를 보내도 왜 회신이 없는가?”의 문제가 해외시장 개척시 직면하는 가장 큰 애로사항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해외거래처 발굴기법에는 왕도가 따로 없다. 바이어를 찾아준다는 수많은 거래알선 사이트에서 그렇게 쉽게 바이어가 찾아진다면 값비싼 해외 수출잡지에 광고를 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수출업체는 바보란 말인가? 바이어란 개별기업에서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개발되는 것이지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특히 장기 거래선은 투망(인쇄된 바이어 리스트)으로 잡히는 피라미떼가 아니고, 인내와 정성을 쏟아 낚싯대(경쟁력 있는 상품개발)로 한 마리씩 잡아 올리는 잉어인 것이다. 본 서는 국내최고의 온라인 마케터인 저자의 29년 해외시장개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서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국가별 시장 정보 및 거래선 발굴 기법의 부재를 느끼는 모든 독자들에게 문제의 해결책 내지 실무적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