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자들은 절대 이해 못하는 엄마와 딸의 유쾌한 인생이야기!
때로는 원수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엄마와 딸』. 베스트셀러 작가 엄마와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소설가 엄친딸이 함께 쓴 엄마와 딸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순종과 한의 관계로 얽힌 동양의 수직적인 모녀와는 달리 갈등과 사랑의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는 수평적인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동양의 모습과는 달리 리사와 프란체스카는 웃고 수다를 떨며 서로의 관계를 확인한다. 때로는 원수같고 때로는 친구같은 남자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엄마와 딸의 유쾌한 인생이야기를 만나본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리사 스코토라인(Lisa Scottoline, 1955~)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영문학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유명 법률회사 변호사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법정 스릴러물을 주로 쓰고 있다. 그녀의 소설은 32개 국가에서 출판되었고, 미국 내에서만 2500만부가 팔렸다.
1995년 에드거상을 수상한 『마지막 호소』(Final Appeal)를 포함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18편의 소설을 출간했다. 에드거상 이외에도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코스모폴리탄지(誌)에서는 리사에게 ‘두려움을 모르는 여자상(賞)’을 수여했다. 현재 모교인 펜실베이니아 로스쿨에서 ‘정의와 허구’(Justice and Fiction)란 제목의 글쓰기 강좌를 지도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誌)에 매주 ‘Chick Wit’라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애완동물들-개 네 마리, 고양이 두 마리 그리고 병아리 몇 마리-과 함께 평생을 거주해 온 필라델피아에서 지금도 살고 있다.
리사 스코토라인의 책들은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주요 매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범죄/미스터리 소설계에서 그녀의 작품은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게다가 싱글맘으로서 자신의 딸을 하버드 대학교 우등생으로 키워냈다. 딸과 함께 칼럼을 쓴 것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책으로 펴낸 것이 바로 『엄마와 딸』이다.
저자 :
저자 프란체스카 스코토라인 세리텔라(Francesca Scottoline Serritella)는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였으며, 토머스 템플 ?스상, 배런 브릭스 픽션상 그리고 찰스 에드먼드 호먼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역자 :
역자 심혜경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교육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도서관 사서로 근무 중이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번역을 시작,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청소년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세이브 미』, 『남자 없는 여름』, 『시간의 주름:그래픽 노블』(가제), 『오르간 뮤직』(가제), 『폴 오스터:인터뷰』(가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