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은행가와 억만장자, 그리고 미스터리한 젊은 청년의 숨 막히는 두뇌싸움!
『금의 홍수』는 월 스트리트 투자 바이블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의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가 이야기 형식을 빌려 금융과 경제 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1900년대 초반 월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 이 책은 인간의 근본 심리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그 당시와 금융 시장이나 투자 여건이 바뀐 지금의 상황에도 그 내용이 유효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금본위제 하에서 실물과 화폐가치, 그리고 이들의 상관관계에 따라 주식과 채권시장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에드윈 르페브르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 (Edwin Lefevre)는 파나마에서 프랑스계 미국인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 그곳에서 미시간 군사 학교를 거쳐 리하이 대학교에서 광산 공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경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에 대해 흥미진진한 기사들을 써 왔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잡지였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당시 전설적인 주식 트레이더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를 주인공으로 한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을 연재해,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일약 스타 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금의 홍수》 등이 있다.
역자 : 박성준
역자 박성준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금융 회사에서 투자 재무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희귀 애완동물 애호가이자 브리더로 저술 활동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낮은 시선 느린 발걸음 거북》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다정한 턱수염 친구 비어디드 드래곤》이 있다.
역자 : 김희균
역자 김희균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2000년부터 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사건, 교육, 재계, 산업 분야를 주로 담당했으며 현재 《동아일보》에서 교육부를 출입하고 있다. 업무상 일을 할 때는 ‘딱딱한’ 글쓰기를, 온라인의 사적 공간에서는 ‘유머러스한’ 글쓰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