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빅 데이터, 우리의 삶과 미래를 바꾸다!
『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은 ‘빅 데이터‘를 다룬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에 방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빅 데이터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통해 새롭게 생산되고 또 분석되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뜻한다. KBS 기자 박순서가 빅 데이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쉽고 재미있는 문체로 알려 준다.
이 책은 빅 데이터를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말하고 그 보이지 않는 것의 실체가 무엇인지 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리 일상의 예시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 들여다볼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사회와 비즈니스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더불어 세계적인 빅 데이터 통계 학자인 한스 로슬링이 빅 데이터의 시선으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순서
저자 박순서는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여 KBS 기자로 입사하였다. 그동안 기자로 일하면서 우리 사회의 숨겨진 모습들을 알리고 드러내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무한 경쟁을 넘어 모두가 평등한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며 여러 편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대형 구조물 운송 업체의 불법을 고발한 《심야의 무법자》, 한국 사회의 양극화와 기회 불균등 문제를 탐사 기법으로 분석한 《승자독식의 자화상》, KTX 탈선 원인과 코레일의 안전 불감증을 고발한 《자갈 위를 달린 KTX》,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수집과 분석을 통해 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빅 데이터, 세상을 바꾸다》와 《빅 데이터, 비즈니스를 바꾸다》 등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평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한국방송기자상’, ‘한국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이달의 방송기자상’, ‘우수 프로그램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저널리즘 구현을 위해 현재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에서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데이터저널리즘에 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창의력, 상상력, 스토리텔링, 복잡계 연구, 몰입과 융합, 사회 연결망 이론 등을 활용한 사회 현상 분석과 프로그램 제작에도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