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재정과 통화 정책 이면에 감춰진 진실!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 교수가 중앙은행의 과도한 경제 조작을 비판하며 제기한 우화를 모티브로 한 『샤워실의 바보들』. 이 책은 경제 위기를 조장하는 ‘샤워실의 바보들’ 즉, 정부와 중앙은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국내 유일의 ‘중앙은행 관찰자’(central bank watcher)로 불리는 저자는 정부와 중앙은행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의 재정과 통화 정책, 그리고 경제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재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안근모
저자 안근모는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YTN 공채 2기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기자 생활의 대부분을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 등 국내외 재정과 통화 정책의 핵심부를 밀착 취재했다. 이데일리 정책팀장, 채권외환팀장, 뉴욕특파원팀장, 경제부장,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국내 유일의 국제 경제 전문 매체 「글로벌모니터」를 창간해 편집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모니터」를 통해서는 주요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맥락을 해설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 저자는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국내 단 한 명뿐인 ‘글로벌 중앙은행 관찰자’(central bank watcher)로 활동하고 있다. 취재와 인터뷰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기자 특유의 감각을 결합한 그의 분석은 금융회사나 경제연구소의 전문가들과는 차별된 독창성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톰슨로이터,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워치」 등 국내외 주요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금융회사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국제 경제의 물밑 동향을 널리 설명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