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 번째 제주를 찾는 사람을 위한 비밀스러운 여행지!
『당신에게 제주』는 제주도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감성 가이드북이다. 두 번째 제주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제주도에 정착한 여행작가 부부가 엄선한 비밀스러운 여행지를 선보인다. 4년 동안 발품을 팔아 찾아낸 곳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소소하게 담아냈으며, 일반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는 트렌디한 장소를 선보인다.
빠르게 변하는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최신 여행지를 모은 이 책에는 하우스 렌트에서부터 로스터리 카페, 버스여행, 곶자왈, 오름 등 제주도의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제주도의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담았으면서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글과 제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이들만이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은 제주의 숨은 곳곳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소개
저자 : 고선영
저자 고선영은 글을 쓰고 김형호는 사진을 찍는다. 둘은 오랫동안 몇몇 신문과 잡지에서 같이 혹은 따로 일했고, 그러다가 정이 들어 결혼했다. 마흔 즈음 제주에서 끝내주게, 재밌게 살자는 다짐을 실천해 2010년 겨울 이 섬으로 내려왔다. 우연히 들렀던 대평리의 다정함에 반해 농가주택을 빌려 눌러앉았다. 마당에서 빨래 널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 한라산과 5월의 바람 속에 묻어 있는 알싸한 마늘 냄새, 고요한 밤 베갯머리까지 찾아오는 대평 바다의 파도소리, 그리고 박수기정 너머로 떨어지는 세상에서 가장 붉은 해에 연연하며 살아가고 있다. 둘이 함께 쓴 책으로 『소도시여행의 로망』(2010), 『제주여행의 달인』(2011) 등이 있다.
사진 : 김형호
사진 김형호는 사진을 찍고, 고선영은 글을 쓴다. 둘은 오랫동안 몇몇 신문과 잡지에서 같이 혹은 따로 일했고, 그러다가 정이 들어 결혼했다. 마흔 즈음 제주에서 끝내주게, 재밌게 살자는 다짐을 실천해 2010년 겨울 이 섬으로 내려왔다. 우연히 들렀던 대평리의 다정함에 반해 농가주택을 빌려 눌러앉았다. 마당에서 빨래 널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 한라산과 5월의 바람 속에 묻어 있는 알싸한 마늘 냄새, 고요한 밤 베갯머리까지 찾아오는 대평 바다의 파도소리, 그리고 박수기정 너머로 떨어지는 세상에서 가장 붉은 해에 연연하며 살아가고 있다. 둘이 함께 쓴 책으로 『소도시여행의 로망』(2010), 『제주여행의 달인』(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