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협동조합 기업의 생생한 현장 취재 보고서!
『협동조합 참 좋다』는 자연 친화와 사회 연대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를 김현대, 하종란, 차형석 세 명의 언론인이 직접 취재했다. 이탈리아, 덴마크, 스위스 등 유럽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앞서나가는 협동조합 기업을 소개한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협동조합을 시도하는 크고 작은 단체들이 어떻게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상식을 팁으로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대
저자 김현대는 <한겨레>의 1988년 창간을 함께한, 고참 현역 기자다. 2010년부터 농촌 기자의 길을 걸으며 ‘한국농업기자포럼’을 이끌고 있다. 협동조합과 작은 학교가 우리 농촌을 살리고, 우리 후손이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만든다고 믿는다. 서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내 인생을 바꾸는대학》, 《진보의 힘》을 번역,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을 감수했다. ‘도전’이라는 단어,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킨다’는 말을 좋아한다.
저자 : 하종란
저자 하종란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졸업. 1993년에 라디오 프로듀서로 KBS에 입사, <문화읽기>, <생방송 오늘>, <교육을 말합시다> 등을 연출했다. 그 외에 <외톨이 청소년을 위한 2박 3일 캠프>, <대안문화로 여는 21세기>,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프로젝트>, <유럽 대안경제의 힘 협동조합 기업을 가다>등 특집 제작. 라디오가 ‘좀 더 나은 세상‘,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 : 차형석
저자 차형석은 1973년 서울에서 났다. 성균관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나, 대학 시절에는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2001년에 한 주간지에 입사했고, 2007년에 파업 6개월을 끝으로 그 회사와 굿바이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시사IN> 사회팀장을 맡고 있다.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기자로 산다는 것》이 있다. 얼마 전 서울 마포에서 준비하는 의료생활 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했다.